AI 핵심 요약
beta- 코레일이 23일 철도고객센터 음성 AI 챗봇에 대화형 음성예매 서비스를 도입했다.
- 고객이 자연어로 말하면 AI가 문맥 파악해 예약 정보를 추출하고 누락 시 보완한다.
- 서비스를 교통약자에서 모든 고객으로 확대하며 이용 성공률이 1.7배 증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철도고객센터 음성 인공지능 챗봇에 '대화형 음성예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화형 음성예매'는 고객이 역무원과 대화하듯 말하면 AI가 자동으로 문맥을 파악하고 예약 정보를 스스로 추출해 승차권 예매를 돕는 서비스다.

기존 음성 AI 챗봇은 승차일자, 시간 등을 순차적으로 입력하는 시나리오 기반의 방식을 사용해왔으나 이번 서비스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자연어'를 AI가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예매에 필요한 정보가 빠진 경우에는 부족한 항목만 파악해 사람처럼 되묻는 '누락 정보 보완' 기능도 갖춰 불필요한 질의응답 단계가 감소했다.
코레일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는 코레일톡 음성 AI 챗봇 서비스를 일반 고객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코레일톡 '음성 AI 챗봇' 서비스는 시각·지체 장애인 회원만 이용할 수 있으나 철도고객센터 음성 챗봇은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윤재훈 코레일 AI전략본부장은 "서비스 도입 첫날 교통약자가 챗봇으로 승차권 구매에 성공하는 비율이 이전에 비해 1.7배 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 교통 분야에 AI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2월 코레일톡에 시각·지체 장애인을 위한 'AI 음성예매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