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옌스까지 멀티골 폭발... 끝까지 알 수 없는 홍명보호 '윙백 경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홍명보 감독이 24일 한국 축구대표팀 윙백 주전 경쟁을 가열시켰다.
  • 28일 코트디부아르전과 1일 오스트리아전에서 실력을 검증한다.
  • 양현준·카스트로프 등 공격수들이 가세해 5월 폼으로 선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옌스, 분데스리가 경기서 선제골·중거리 역전골 작렬
윙백으로 공격력 입증한 양현준, 9개월 만에 대표팀 발탁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불과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내 윙백 주전 경쟁이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표팀은 유럽으로 이동해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3월 28일(한국시간)에는 영국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고, 이어 4월 1일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격돌한다. 이번 일정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 기간에 해당하는 만큼,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옌스 카스트로프. [사진=KFA]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여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아컵)부터 스리백 전술을 꾸준히 가동해왔다. 월드컵 본선에서 강팀들과 맞붙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해 수비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특히 3-2-4-1 형태의 전술을 주로 활용하면서 양 측면 윙백의 역할이 팀 전술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윙백은 단순한 풀백이나 윙어와는 다른 포지션이다. 공격 시에는 측면 깊숙이 올라가 크로스와 침투를 담당하고, 수비 전환 시에는 빠르게 내려와 라인을 형성해야 한다. 이 때문에 왕성한 활동량과 공수 밸런스, 그리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현재 대표팀에서 측면 수비 자원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은 설영우(즈베즈다), 이태석(빈), 김문환(대전) 등이다. 여기에 공격 성향이 강한 자원들도 경쟁에 가세하며 구도가 더욱 복잡해졌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현준이 3일(한국시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1라운드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셀틱FC SNS] 2026.01.04 psoq1337@newspim.com

특히 눈에 띄는 이름은 양현준(셀틱)이다. 그는 약 9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최근 소속팀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는 지난해 12월 이후 24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홍 감독 역시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는 자신감이 올라와 있다"며 선발 배경을 설명했고, "오른쪽 포지션 경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변수는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의 포지션 변화다. 기존에는 미드필더로 분류됐던 그는 이번 소집에서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9월 A매치 데뷔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대표팀에 빠르게 적응해왔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옌스 카스트로프가 21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쾰른 원정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묀헨글라트바] 2026.03.22 psoq1337@newspim.com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는 왼쪽 윙백으로 나서 전반 30초 만에 폭발적인 스피드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4분에는 상대 박스 바로 바깥에서 엄청난 중거리 감아차기로 역전골을 넣었다.

공격력과 수비력을 갖춘 풀백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가 소속팀에서 윙백을 소화 중이어서 좋은 실험 기회라고 생각했다. 지난 2월 카스트로프와 면담했을 때도 소속팀에서 중앙 미드필더 훈련을 많이 못 해 중원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번 소집 때 측면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기존 자원들도 만만치 않다. 설영우는 지난 시즌 6골 8도움, 올 시즌에도 1골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가담 능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고, 이태석 역시 2골 3도움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윙어로 분류된 엄지성(스완지)과 황희찬(울버햄프턴)까지 윙백 역할 수행이 가능한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설영우. [사진 = 즈베즈다]

홍명보 감독은 최종 선발 기준에 대해 분명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5월 기준으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선발하겠다"라며 현재의 이름값보다 '현재 폼'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실전 점검 무대에서 누가 살아남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다만 분명한 것은, 남은 3개월 동안 대표팀 윙백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매 경기마다 치열하게 펼쳐질 것이라는 점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사진
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