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협상 없다" 이란 반박에 미 주가 선물 일제 하락...유가 재반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이란 협상 낙관 발언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부인했다.
  • 뉴욕 증시 선물은 다우 0.25% 등 하락하고 유가는 브렌트 102달러로 급등했다.
  • 월가는 중동 분쟁 장기화 리스크를 경고하며 시장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가 다시 상승…시장 불안 재점화
"아직 안심 이르다"…월가 경고
개별 종목 혼조…투자은행·헬스케어 강세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완화 기대 속에 반등했던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흔들리고 있다. 이란과의 합의를 낙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 이란이 협상 자체를 부인하고 군사 충돌이 이어지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영향이다.

미 동부시간으로 24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기준 다우 E-미니 선물은 114포인트(0.25%) 하락하고 있으며, S&P500 E-미니와 나스닥 E-미니도 각각 0.26% 내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하는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이 매우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1% 이상 급등했다. 장중 다우지수는 한때 1100포인트 이상 오르며 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란 국영 매체가 "미국과 어떠한 직접·간접 협상도 없었다"고 반박하면서 분위기는 빠르게 냉각됐다. 도이치방크는 "이란의 협상 부인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일부 되돌려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날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이어가며 긴장 완화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스라엘 당국도 "현 시점에서 협상 성공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 유가 다시 상승…시장 불안 재점화

증시 반등을 이끌었던 유가 하락 흐름도 다시 반전됐다.

국제 기준 브렌트유 선물은 2% 이상 상승해 배럴당 102달러를 웃돌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3~4% 올라 91달러를 상회했다. 전날 브렌트유는 협상 기대감에 112달러에서 99달러로 약 11% 급락했으나 이 같은 흐름을 상당 부분 되돌린 셈이다.

유가 재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하며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동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 가격 불안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 "아직 안심 이르다"…월가 경고

월가에서도 이번 반등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신중론이 확산되고 있다.

씨티의 스콧 크로너트 전략가는 "유가가 어디에서 안정될지, 그리고 그것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불확실하다"며 "현재는 5~10% 조정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한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더블라인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 역시 "현재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상태"라며 "지난 9개월 동안 대부분의 자산이 의미 있는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동 분쟁은 금리 전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주 매파적 입장을 유지하며 2026년 한 차례 금리 인하만을 예상했으며,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사실상 사라진 상태다.

한때 전쟁 격화로 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졌지만, 트럼프 발언 이후 다시 빠르게 되돌려지는 등 금리 경로 역시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개별 종목 혼조…투자은행·헬스케어 강세

개별 종목에서는 기업별 이슈에 따른 차별화가 나타났다.

투자은행 ▲제프리스(JEF)는 일본 스미토모 미쓰이 금융그룹의 인수 검토 보도에 힘입어 개장 전 7.8% 상승했다. ▲스미스필드 푸즈(SFD)는 실적 호조로 6% 올랐고, ▲덱스컴(DXCM)은 투자 의견 상향 영향으로 2%대 상승했다.

한편 바클레이스는 중동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 개선 기대를 반영해 S&P500의 2026년 목표치를 7400에서 7650으로 상향 조정했다.

◆ "결국 변수는 협상 현실화 여부"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이 '협상 현실'이 아닌 '협상 기대'에 기반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시장 방향이 실제 협상 진전 여부와 에너지 가격 흐름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란 측의 입장 변화 없이 군사 충돌이 이어질 경우, 이번 반등은 단기적 안도 랠리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