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테마 사모펀드 분산 투자…고객 수익률 15% 도달 시 조기 상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26일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 기업가치포커스3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설정일은 오는 4월 13일이며 이후 최대 3년간 운용된다.
이 펀드는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로, 국내 주식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7개 테마를 중심으로 국내 상장주식과 상장 ETF에 투자한다. 투자 대상 하위 사모펀드는 ▲K-리더스 피지컬AI ▲K-리더스 컬처웨이브 ▲K-리더스 거버넌스 ▲K-리더스 안보 ▲K-리더스 자원 ▲K-리더스 데이터센터 ▲K-리더스 혁신신약 등 7개다. 각 하위 펀드에는 자산총액의 20% 이내 범위에서 약 14% 수준으로 분산 투자한다.

상품의 핵심 구조는 손익차등형이다. 고객이 선순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후순위로 투자하는 구조로, 하위 사모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개별 펀드 기준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우선 부담한다.
수익 구조는 두 구간으로 나뉜다. 수익률 10%까지는 선순위와 후순위가 85 대 15 비중으로 수익을 공유하고, 10% 초과 구간에서는 55 대 45 비율로 배분한다. A클래스 기준으로 1호 또는 2호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고객 수익률 15%에 도달하면 만기 이전 조기 상환한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관계자는 "고객이 선순위로 참여하고 운용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 수요에 부합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