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김가현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새학기를 맞아 대학 캠퍼스를 방문, 청년 세대의 고민을 직접 듣고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27일 성남 가천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대학 생활과 진로,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낮 12시 30분경 가천대 비전타워 학생식당을 찾은 유 예비후보는 데리야끼파닭덮밥과 야채짬뽕탕 등 학생들과 동일한 메뉴를 선택해 식사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유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학 시절 경험을 공유하며 AI 시대의 읽기와 쓰기, 독서의 중요성 등 교육 본연의 가치에 대해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학생회관에서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준기 총학생회장, 반선종 부총학생회장 등 학생회 간부들과 전국총학생회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입시 교육 및 AI 시대 교육 지원▲대학교 반값 등록금▲'천원 매점' 확대▲진로·취업 연계 교육▲청년 지원 정책 등 대학생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교육 현안들이 다뤄졌다.
유 예비후보는 "새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는 학생들의 기대와 고민이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 전반과 연결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현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