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월드컵 중계권 협상' 제자리… '지상파 중계' 물건너 가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종철 방통위원장이 30일 지상파 3사와 JTBC 사장단을 불러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중재했다.
  • 간담회는 결렬됐으나 실무 협상은 이어가기로 했다.
  • 양측은 이후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코리아 컨소시엄 구성에 의견을 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방송사 사장까지 협상 나섰으나... JTBC vs KBS·MBC·SBS 샅바싸움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둘러싼 협상 줄다리기가 끝내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30일 서울 시내에서 JTBC와 KBS·MBC·SBS 사장단을 한자리에 불러 중재에 나섰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유료방송 중심으로만 송출되면서 '보편적 시청권' 논란이 거세졌던 만큼 월드컵만큼은 공짜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여론을 의식한 조치였다.

결론은 '빈손'이었다. 지상파 3사는 간담회 뒤 "월드컵 중계권 협상과 관련해 진전은 없었다"면서도 "실무 협상은 이어갈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대신 JTBC를 향해 세 가지 요구 사항을 공식 전달했다. 첫째, 이번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재판매에 관한 실무 협상은 계속 진행한다. 둘째, 2028 LA 올림픽,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2030 월드컵 등 이후 대형 이벤트 중계권은 KBS·MBC·SBS·JTBC와 다른 방송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코리아 컨소시엄' 구성 아래 논의한다. 셋째, 이번 중계권 사태를 촉발한 JTBC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밀턴킨스 로이터=뉴스핌] 한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28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경기에 임하고 있다. 2026.03.29 wcn05002@newspim.com

JTBC는 이날 간담회에서도 '마지막 제안'이라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JT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약 1억2500만달러(약 1800억~1900억원)에 단독 확보한 뒤, 디지털 재판매 수익을 제외한 방송 중계권료의 절반을 중앙그룹이 부담하고 나머지 50%를 지상파 3사가 나눠 내는 방안을 최종안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JTBC 50%, KBS·MBC·SBS가 각각 약 16.7%씩 부담하는 구조다. JTBC는 "큰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보편적 시청권을 고려해 내놓은 마지막 제안"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지상파 3사의 시각은 다르다. JTBC가 기존 '코리아 풀' 관행을 깨고 단독 입찰로 중계권을 비싸게 사놓은 뒤, 그 부담을 뒤늦게 나눠 지자고 한다는 불만이다. JTBC는 이번 월드컵 중계권료를 1억2500만 달러로 공개하며 "카타르 월드컵(1억300만달러) 대비 대회 확대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수준"이라고 해명했지만, 지상파는 "애초 가격 자체가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재판매 금액을 두고도 JTBC는 지상파 각 사에 250억원 안팎을 요구하는 반면 지상파는 100억~130억원 수준을 주장하며 여전히 두 배 가까운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결국 협상 테이블에서는 '이번 월드컵' 대신 '그 다음' 얘기가 더 많이 오갔다. 양측은 2026 월드컵 이후 올림픽·월드컵 중계권을 두고 KBS·MBC·SBS·JTBC와 타 방송사가 함께 참여하는 '코리아 컨소시엄'을 꾸려 공동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JTBC도 "코리아 컨소시엄 구성은 이번 간담회에서 처음 논의된 내용으로 앞으로 계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