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라데팡스 김남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진입…견제 구도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미사이언스가 31일 주총에서 라데팡스파트너스 김남규 대표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 라데팡스는 경영권 분쟁 자문 후 지분 9.81% 확보하며 4자연합 대주주로 부상했다.
  • 김 대표 이사회 진입으로 경영 안정화와 분쟁 견제 역할이 주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1일 한미사이언스 주총서 안건 통과
경영권 분쟁 과정서 모녀 측 자문 역할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자문역을 이어왔던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진입했다. 투자자를 넘어 경영 전면에 나선 라데팡스가 그룹 내 분쟁 불씨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지배구조 강화와 경영 안정화의 주요 역할을 할 지 관심이 모인다. 

한미사이언스가 31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남규 라데팡스파트너스 대표이사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 법무실 수석변호사와 삼성 에스원 준법경영팀장 등을 지낸 인물로 지난 2022년 한미사이언스와 라데팡스파트너스의 용역자문 계약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라데팡스는 지난 2023년 OCI의 한미약품그룹 인수 추진 과정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31 sykim@newspim.com

이후 한미약품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던 가운데 라데팡스는 지분을 점차 확보하며 영향력을 확대해갔다. 대주주의 과도한 상속세와 채무로 인한 오버행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 지난 2024년 여러 차례의 지분 매입을 통해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을 9.81%까지 높였으며, 신동국 회장·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임주현 부회장과 4자연합을 꾸리며 대주주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의 이사회 진입은 라데팡스가 투자자 역할을 넘어 경영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4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의 균열 조짐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이사회 내에서 견제 역할을 하며 캐스팅보트로 부상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라데팡스와 모녀 측은 신 회장을 상대로 600억원 규모의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법적 공방이 진행 중에 있다. 최근 박재현 전 한미약품 대표와 신 회장 간 충돌을 계기로 드러난 갈등이 표면적으로 봉합됐으나, 긴장감은 여전히 남아 있는 셈이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은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사내이사)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사내이사)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사내이사) ▲심병화 부사장(사내이사) ▲김성훈 전무(사내이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경영고문(사외이사) ▲김영훈 법무법인 린 변호사(사외이사) ▲신용삼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교수(사외이사) ▲신동국 한양정밀 대표이사(기타 비상무이사) ▲배보경 씨드네이쳐 익스피리언스 원장(기타 비상무이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훈 사내이사가 물러난 자리에 김 대표가 들어갈 예정이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김남규 후보자가 회사의 경영 안정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성과 독립성 갖췃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청래, 김남준·송영길 전략 공천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심 끝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 송영길 전 대표의 공천 문제를 해결했다. 김 전 대변인을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 송 전 대표를 연수갑에 전략공천한 것이다. 연수갑을 원했던 박남춘 전 인천시장은 공천을 받지 못했다. 정 대표의 이 같은 교통정리는 이 대통령의 최측근을 배려하는 동시에 송 전 대표의 반발을 무마하고 예우하는 선에서 공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앞으로 정치 라이벌이 될 수 있는 송 전 대표를 견제하는 정치적 계산도 숨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송영길, 인천 지역 조정은 전직 대표 최대 예우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 브리핑에서 "인천 연수갑은 우리 당에게 녹록지 않은 지역이자 반드시 사수해야 할 핵심 전략 지역"이라며 "인천에서 5선 국회의원, 인천시장을 역임하고 당대표를 지낸 당의 소중한 자산인 송 전 대표의 중량감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계양을에 배치된 김 전 대변인에 대해선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해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는 후보로 새로운 계양을 이끌어 갈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며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민주당의 목표를 완성할 안성맞춤 후보"라고 했다. 연수갑 출마 의사를 밝혔던 박남춘 전 인천시장에 대해선 "우리 당의 소중한 자원이다. 안타깝지만 송 전 대표에 대한 공천이 더 적절하다는 전략적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사진=뉴스핌 DB] ◆李대통령 지역구 배려…'대통령 의중 담은 결정'  정 대표의 결정은 3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우선 이 대통령의 최측근 챙기기다. 김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부터 고락을 함께한 명실상부한 최측근이다. 김 전 대변인을 이 대통령의 지역구에 배려한 것은 이 대통령의 의중을 담은 결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 김 전 대변인이 정치 신인이라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계양을은 민주당 소속 후보가 계속 당선돼 온 상대적으로 유리한 지역구다. 이곳에 정치 초보자인 김 전 대변인을 배치해 당선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송 전 대표를 연수갑에 공천한 것은 일단 전직 대표를 예우한 것으로 보인다. 계양을은 사실상 김 전 대변인이 내정된 상태였다고 봐야 한다. 당초 송 전 대표를 광주로 보낼 수 있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같은 인천 지역으로 조정한 것은 전직 대표를 최대한 예우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송 전 대표의 반발을 무마하는 차원도 있다. 송 전 대표는 광주 공천설이 나오자 "이 것이 전직 대표에 대한 예우냐"고 강하게 반발했었다. 이런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퍼포먼스를 마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4.23 mironj19@newspim.com ◆李대통령 측근 챙기며 '공천 후유증 최소화'  아울러 연수갑이 만만치 않은 지역이라는 점도 고려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갑은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3선을 하기 전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전 대표가 5선을 한 곳이다. 계양을과는 다르다. 따라서 인천시장과 5선을 지낸만큼 인지도가 높고 나름의 경쟁력이 있는 송 전 대표를 공천하는 게 타당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물론 일각의 광주 공천설은 설로 끝났다. 광주에는 민형배 의원이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로 나서는 만큼 그의 지역구(광산을)가 빈다. 여기에 송 전 대표를 공천하자는 논리였다. 송 전 대표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송 전 대표를 광산을에 공천할 경우 호남 6선 의원이 되는 만큼 호남의 맹주가 될 수도 있다. 앞으로 정치 라이벌이 될 수 있는 송 전 대표를 호남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만드는 것은 정 대표가 피하고 싶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광산을보다는 연수갑 공천이 정 대표로서는 정치적 부담이 적다는 판단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무엇보다 풀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다. 이 대통령 측근을 챙기고 전직 대표를 예우하면서 후유증을 최소화한 것이다.  leejc@newspim.com 2026-04-24 06:30
사진
홍익표 靑 정무수석 60억 재산 신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60억7834만원을 재산 신고했다. 재산의 절반 이상이 배우자가 보유한 비상장 주식이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현황에 따르면 홍 수석의 재산 중 절반 이상인 33억2251만원이 배우자가 보유 중인 ㈜예인건축연구소 비상장 주식 1만주였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사진=뉴스핌 DB] 홍 수석은 부동산 재산으로 29억305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 서울 성동구 행당동 아파트(9억5800만원)를 보유하고 있었다. 홍 수석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14억원)를 전세 임차 중이었다. 모친이 보유 중인 충청남도 소재 아파트도 포함됐다. 이동진 청와대 성장경제비서관이 10억원, 이현 해양수산비서관이 9억4936만원 재산 신고를 했다.  퇴직자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로 나선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은 75억5831만원을 신고했다. 김 전 비서관의 재산 대부분은 예금(43억3720만원)이었다. 그 외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아파트(12억7500만원)와 배우자 명의로 리조트 회원권(3200만원) 등이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21억4809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 대비 4억2541만원 늘었다. 대부분 예금에서 증가했다. 본인과 직계비속의 급여 소득 증가와 장남 결혼식 축의금 예치에 따른 증가였다.  우 전 수석의 재산 중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본인 명의인 경기 포천시 일동면 단독주택 건물과 배우자와 자녀의 전세 임차권을 포함해 13억3914만원을 신고했다. pcjay@newspim.com 2026-04-24 00: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