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내달 10일까지 공개 선발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인사혁신처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국민 생활을 지원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신규 참가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 안전, 사회통합, 행정혁신, 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뉘며, 올해 총 56개 사업에서 466명의 퇴직공무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신규 모집은 44개 사업에서 231명을 선발한다.

신규사업은 관계성 범죄 점검(모니터링) 지원단, 화재안전 취약자 안전 보살핌, 민간 시행 도로공사 품질·안전 지킴이, 수상·수중 시설(레저) 안전관리 체계 안착 지원,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 도우미, 방위사업 지원 등 취약계층 돌봄 및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 사업들이다.
분야별로는 국민 안전 분야 18개 사업 114명, 사회통합 6개 사업 23명, 행정혁신 10개 사업 41명, 경제 활성화 10개 사업 53명 등이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은 그동안 다양한 성과를 내왔다. 계약·조달 분야 퇴직공무원들은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했으며, 일부 기업은 상담을 통해 수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또 출입국관리 분야 퇴직공무원들은 외국인 체류 상담을 통해 체류 자격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상담 대기 기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했다.
참여 대상은 50세 이상 퇴직공무원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사전 교육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현장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퇴직공무원의 지혜와 경험이 다양한 행정 영역에서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