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중동 전쟁 격화 시 루피화 달러당 100루피까지 추락...RBI 개입도 한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전략가들은 이란 전쟁 장기화 시 인도 루피화가 달러당 100루피까지 하락한다고 전망했다.
  • 인도 중앙은행은 은행 외환 포지션 한도를 1억 달러로 제한했으나 루피화는 30일 최저치 95.125루피를 기록했다.
  • 고유가와 자본 유출로 루피화 약세가 지속되며 6월 말 100루피 도달 확률은 13%로 나타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원문은 블룸버그 통신 1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이란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인도 루피화 가치가 달러당 100루피(1611원)라는 사상 최저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략가들은 지난 1년간 약 10%에 달했던 루피화 가치 하락을 늦추려는 당국의 노력이 일시적인 효과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로이터=뉴스핌] 인도 중앙은행(RBI)과 루피화 로고

웰스파고(Wells Fargo)와 반에크 어소시에이츠(Van Eck Associates Corp.)의 분석가들은 고유가가 인플레이션과 경상수지 적자를 악화시켜 루피화 하락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옵션 시장에서도 이러한 전망이 반영되어 추가 하락을 시사하는 가격이 형성되고 있으며, 달러당 100루피를 향한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들어 루피화가 아시아 통화 중 달러 대비 최악의 실적을 기록 중인 가운데, 인도 중앙은행(RBI)은 10년 만에 가장 과감한 조치를 취했다. 바로 역내 외환시장에서 활동하는 은행들이 영업 마감 시점 보유할 수 있는 외환 포지션(잔액) 한도를 1억 달러(약 1502억 6000만 원)로 제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달러 롱 포지션(달러 보유량)을 축소해야 하며, 루피화 하락에 대한 일방적 베팅 전략을 펼칠 수 없게 됐다.

다만 30일 시장 움직임은 이러한 조치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RBI 규제 소식에 장 초반 1.4% 급등했던 루피화(가치)는 이후 하락세로 전환해 장중 달러당 95.125루피라는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했다. 31일 시장은 휴장했다.

암만에 본사를 둔 브로커 업체 에퀴티 그룹(Equiti Group)의 금융 시장 연구 책임자인 아메드 아잠(Ahmed Azzam)은 "달러당 100루피는 더 이상 극단적인 리스크가 아니라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라며 "최근의 조치들은 구조적인 해결책이라기보다는 단기적인 안정화 도구에 더 가까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주 내에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시한이 얼마나 확정적인지는 불분명하다. 미국은 최근 중동 지역에 병력을 추가 파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을 바꿀 경우 확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루피화는 이란 전쟁 전부터 이미 대외수지(external balance) 적자 확대와 자본 유출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었다. 오일 쇼크는 세계 3위의 원유 수입국인 인도의 부담을 가중시켰고, 이에 더해 걸프 지역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의 송금액 감소 가능성 또한 외화 유입 및 투자 심리에 추가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루피화 약세 전망은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유지되고 있다. AT 글로벌 마켓의 닉 트위데일(Nick Twidale)은 (RBI의) 최신 규제 이후에도 자사 플랫폼을 통해 루피화 하락에 베팅하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RBI의 조치 효력이 약화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베테랑 외환 트레이더인 트위데일은 "전쟁이 지속되는 한 달러당 100루피 돌파는 사실상 확실하다"며 "RBI가 약세를 저지하려 노력하겠지만, 결국 거시 경제 상황이 시장을 압도할 것이다. 루피화가 반등하는 날이 오겠지만, 그것은 RBI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6월 말까지 루피 환율이 달러당 100에 도달할 확률을 약 13%, 연말까지는 약 41%로 보고 있다.

웰스파고의 글로벌 거시 전략가 아룹 채터지(Aroop Chatterjee)는 "루피화의 향방은 에너지 가격이 얼마나 높이 오르고 얼마나 오랫동안 고점을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6개월 동안 루피화 가치가 약 10% 하락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번 분쟁으로 인한 석유 공급 중단이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루피화는 2월 말 충돌 이후 약 5% 미만으로 하락한 상태다.

뉴욕에 기반을 둔 채터지는 "만약 미국-이란 전쟁이 4월 말까지 이어진다면, 달러 대비 루피 환율이 100루피 이상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브렌트유는 2월 말 교전이 시작된 이후 약 44% 급등하며 배럴당 119.50달러까지 치솟았다. 일각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에 가까운 상태가 향후 6~8주간 지속될 경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또는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도 경고한다.

채터지는 "RBI의 규제가 역내 외환 시장의 유동성을 고갈시킬 위험이 있다"며 "이는 수입업자와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의 헤지 비용을 높이고, 투기 활동을 중앙은행의 손이 닿지 않는 역외 시장으로 더 밀어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인도 무역 관계에 대한 우려, 주요 서비스 수출에 대한 인공지능(AI)의 영향, 부진한 외국인 투자 등으로 인해 이란 전쟁 전부터 루피화가 약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할 때, 중동 갈등이 끝나더라도 루피화 가치 약세가 완전히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40년 가까운 시장 경력을 가진 뱅크 오브 나소 1982(Bank of Nassau 1982 Ltd.)의 수석 경제학자 윈 틴(Win Thin)은 "전쟁이 끝난다 하더라도 루피화는 여전히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큰 회복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쟁 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글로벌 펀드들은 3월 한 달 동안 인도 주식 시장에서 약 120억 달러를 빼냈다. 이는 사상 최대의 월간 유출 규모다.

반에크의 교차 자산 전략가 안나 우(Anna Wu)는 인도가 오일 쇼크와 역사적인 외국 자본 유출에 취약하다는 점을 들어 "진퇴양난(between a rock and a hard place)의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안나 우는 중앙은행의 명확한 긴축 정책 기조가 없고 경제 성장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달러당 100루피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