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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작년 영업익 5772억원…전년비 5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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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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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가 01일 실적 개선을 발표했다.
  • 지난해 영업이익 5772억원, 당기순이익 7089억원으로 급증했다.
  • 거래대금 확대와 금융수익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코스닥 거래 급증…일평균 거래대금 최대 25조원
금융·수수료 수익 확대…자산 23조원대로 급증
넥스트레이드 첫해 흑자…시장 경쟁체제 전환 신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국내 증시 활황에 힘입어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확대와 금융수익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으로 영업수익(매출) 1조6258억원, 영업이익 5772억원, 당기순이익 70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수익은 20.9%, 영업이익은 52.8%, 당기순이익은 67.1% 각각 증가한 수치다.

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은 9197억원으로 전년보다 69.7% 늘었다. 수익성 지표 전반이 개선되면서 거래소의 실적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별도 기준으로도 실적은 개선됐다. 영업수익은 7998억원, 영업이익은 3014억원, 당기순이익은 4366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대비 20.3%, 21.5%, 55.5% 증가한 수준이다.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국내 증시 거래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4월 14조2258억원 수준에서 12월 25조8780억원까지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코스피가 5000선과 6000선을 잇따라 돌파하며 거래대금이 40조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손익 구조도 개선됐다. 연결 기준 금융수익은 7655억원으로 전년 대비 39.0% 증가한 반면 금융원가는 2442억원으로 감소했다. 별도 기준 금융수익도 4967억원으로 증가하며 수익 확대를 뒷받침했다.

재무구조도 크게 확대됐다. 연결 기준 총자산은 23조7528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59.2% 증가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0조140억원으로 75.8% 늘었으며, 별도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도 9조1999억원으로 전년 3조9039억원에서 증가했다.

시장 구조 변화도 감지된다. 지난해 3월 출범한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는 영업수익 644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첫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도 205억원을 기록해 복수거래소 체제 전환 가능성을 보여줬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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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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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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