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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진주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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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경남지사는 02일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도정보고회에서 진주를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지사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바탕으로 R&D와 인재양성, 산업 기반을 집적화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부의료원 건립과 공공의료 확충, 부산과의 행정통합 등 지역 균형발전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료서비스 확보와 인력 양성"
"도민 안정적 의료서비스 제공"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는 "진주를 명실공히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도정보고회'에서 "진주시는 서부경남의 중심도시이자 역사와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서 경남 발전을 이끌어 온 핵심 도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운데)가 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도정보고회'에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4.02

박 지사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도·시의원, 진주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도는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내놨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관련해 "경남은 힘을 모아 우주항공청을 유치해낸 만큼.서부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며 "연구개발(R&D)과 인재양성, 산업 기반을 집적화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주 여건을 갖춘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조성하고.세계적인 기업과 연구기관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진주를 명실공히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확대하는 등 접근성도 개선해 나가겠다"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행정통합은 도민의 의사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과 주민투표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산과 함께 통합 로드맵을 마련해 지방선거 이후 특별법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쳐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박 지사는 "통합의 핵심은 자치권과 재정 권한을 강화하는 데 있다"며 "특별법에 재정 지원 방안을 반영하고 확보된 재원을 서부경남 등 소외 지역에 우선 투자해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서부의료원 건립과 관련해 "최근 건축허가가 승인돼 현재 실시설계와 세부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지사는 "의료서비스는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서부의료원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의료기관 확충과 함께 의료 인력 확보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해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계획대로 착공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추진 계획과 저출산 위기 대응 전략 등 현안 건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도정 실행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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