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브라질 아제아 회사채 투매…공시 지연에 신용등급 강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S&P와 피치가 아제아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 재무제표 공시 지연으로 채권 가격이 14센트 폭락했다.
  • 브라질 기업 신용시장 불안이 고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4월 3일 오전 08시0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신용등급 강등과 재무제표 공시 지연이 겹치며 아제아(Aegea Saneamento e Participacoes SA; 아제아 사네아멘투 이 파르치시파소이스)의 채권 가격이 폭락했다. 기업공개 추진을 앞두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가치를 기대하던 아제아는 수주 만에 채권 투자자들의 집단 이탈이라는 상황에 직면했다.

브라질 B3증권거래소 [사진=블룸버그통신]

S&P 글로벌 레이팅스와 피치 레이팅스는 이번 주 아제아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 구간에서 추가로 하향 조정하고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크레딧워치 관찰 대상에 올렸다. 아제아가 재무제표 발표를 연기한 데 따른 조치다.

아제아는 이번 공시 지연이 회계 조정 작업에 따른 것으로 현금흐름, 유동성, 재무약정 위반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와 이타우사를 핵심 주주로 두고 있는 이 수도 공기업은 지난 2025년 9월에도 2022~2024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재작성한 바 있다. 당시 재작성은 계열사 간 거래에서 발생한 이익의 회계 처리 방식을 수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S&P는 지난 4월 1일 "아제아는 이미 복잡한 그룹 구조하에서 운영되고 있어 핵심 사업 자회사들의 현금흐름과 부채를 연결하는 데 분석적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S&P는 이어 "이번 사태는 투명성, 공시 관행, 리스크 관리 문화 측면에서 경영진과 지배구조에 대한 평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아제아는 관련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회계 조정 작업이 대부분 고객 포트폴리오 관리와 연관된 사안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공시 지연은 일회성 조치라고 강조했다.

채권 투매

S&P의 강등 조치와 함께 재무제표가 4월 10일까지 공시되지 않을 경우 일부 국내 채권에서 기한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할 수 있고 달러화 채권에 교차부도 조항이 발동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자 채권 가격은 수요일에 급락했다.

트레이스 가격 기준 아제아의 2036년 만기 달러화 채권은 달러당 14센트 폭락해 발행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수익률은 12.5%까지 치솟았다. 이어 아제아가 2025회계연도 감사 재무제표를 4월 8일에 공개하겠다고 밝히자 채권 가격은 목요일에 약 7센트 반등했다.

루크로 애널리틱스의 필리페 보텔료 수석 신용 애널리스트는 S&P의 등급 강등과 아제아가 투자자 안심을 위한 콘퍼런스콜을 개최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이번 조정이 기존 예상보다 신용지표를 더 크게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이어진다"고 고객 메모에서 밝혔다. 그는 해당 채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주주사인 이타우사는 지난달 아제아의 기업공개 시 기업가치가 405억 헤알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업공개는 수개월 내 실시될 예정이다. GIC와 이타우사는 최근 연달아 진행된 유상증자에 잇따라 참여했으며 3월 공시에 따르면 두 차례 유상증자 규모는 총 12억 헤알에 달했다.

보텔료 애널리스트는 "아제아는 이제 투자자들 사이에서 실추된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로 인해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 계획이 보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라질 기업 신용시장 전반의 불안

이번 급격한 채권 매도세는 일련의 기업 부실 사태 이후 브라질 기업 신용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얼마나 고조되어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채권 트레이더들은 최근 잇따른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설탕·에탄올 생산업체 라이젠과 슈퍼마켓 체인 컴파니아 브라질레이라 지 디스트리부이상이 지난 한 달 사이 법원 외 채무재조정에 돌입했고 알리안사 사우지 이 파르티시파소이스는 채권자들에 대한 임시 법원 보호 신청을 제출했다.

브라데스코 자산운용의 신용 부문 대표 비토르 토폴로는 "어떤 새로운 정보가 나오든 기업들의 신용 건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소 과도해 보일 수 있지만 확신이 부족한 시장 환경에 더해 최근 사건들로 압박을 받은 신용평가사들의 반응 속도가 빨라지면서 시장 전체가 모든 공시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석유화학 대기업 브라스켐과 HIG의 코라 사우지도 채무재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번 주 복수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마리바 캐피털 마켓츠의 로저 혼 수석 전략가는 "브라질에 오랫동안 깊이 관여해온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피로감이 쌓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투자자들은 지금 헤드라인이 나오는 즉시 매도 버튼을 먼저 누르고 나서 상황을 따지는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