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민간기업 활용 국민편익 증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등급 동시 달성했다.
수자원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자체적인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의 물관리 업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댐 운영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 AI 정수장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등 공공부문 AI 선도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공공데이터 실태평가 주 영역이 되는 데이터의 품질 차원에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작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을 토대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일례로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수자원공사의 가정별 수돗물 사용 패턴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금 수급 가정의 변동사항을 조사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의 상수도 사용량 분석을 토대로 ESG 탄소중립 통계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수돗물 수질 정보에 따라 식기세척기에서 사용되는 소금 사용량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데이터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AI 서비스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과 고가치의 'AI-Ready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학·연 기관은 'AI-Ready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활용 과정의 부담을 완화하고 AI 적용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동 수자원공사 AI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급변하는 AI·디지털 환경 속에서 데이터 거버넌스가 실제 데이터 시장에서도 높은 활용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유·개방데이터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를 혁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대전환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