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일 태양광 관련 종목이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06분 기준 에스에너지는 전일 대비 29.95% 오른 1944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6.19% 상승한 1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신성이엔지(19.45%), 파루(14.36%), SK이터닉스(14.36%), 보원케미칼(14.29%), SDN(10.66%), 한화솔루션(10.53%), OCI홀딩스(8.05%), 지투파워(7.39%), 금양그린파워(7.23%), 수산인더스트리(6.77%), 유니테스트(6.01%)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기업현장 공공기관 숨은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총 109개 공공기관의 251개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액화수소 충전시설 설치 입지 기준 완화와 함께 고속도로 방음시설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관련 산업 성장 기대를 자극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