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나노캠텍은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나노캠텍은 내달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주식회사 LSK AI로봇(엘에스케이에이아이로봇)'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상호 변경은 주주총회 승인 이후 변경상장 절차를 거쳐 적용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및 로봇 소프트웨어 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와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조치다.

나노캠텍은 현재 AI 관련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원터치에이아이(Onetouch AI) 지분을 2026년 3월 25일 양수 후 양수 후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했으며, AI·로봇 기술을 내재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원터치에이아이는 정보통신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AI 및 로봇 비전 기술을 중심으로 한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원터치에이아이를 이끄는 최종원 대표는 삼성SDS 인공지능 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출신으로, 로봇비전 및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과 실용화 경험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학회 논문 발표 및 공공·산학 협력 프로젝트 수행 이력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AI 로봇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