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강철 KT 감독이 4일 장성우 타격 호조를 한승택 효과로 꼽았다.
- 장성우는 6경기 타율 0.391 3홈런으로 팀내 OPS 1위다.
- 한승택 부진 속 장성우 주전 포수 기용하고 오윤석 1루수로 수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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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 중인 장성우의 활약에, 4년 10억원 규모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으로 영입한 포수 한승택의 공이 있다고 언급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장성우가 포수 수비 부담이 줄어 타격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것 같다"며 "한승택 효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장성우는 3일까지 6경기 타율 0.391, 9안타(3홈런) 9타점 6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314로,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팀내 1위, 전체 5위다.
장성우는 개막전 대타(지명타자)로 나선 이후 전날(3일)까지 지명타자 4경기, 포수 1경기로 선발 출전했다. 주전 포수를 한승택이 맡으며, 장성우는 타격에 좀 더 힘을 쏟고 있다.
장성우는 지난 시즌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 이력이 있다. 한승택의 포수 출전이 장성우의 체력적 컨디션에 도움이 되는 구조다.
다만, 한승택은 현재까지 5경기 타율 0.063, 1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에 그치며 타격 부문에서 매우 부진하다. 이에 이강철 감독은 한승택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장성우를 이날 주전 포수로 내세웠다.
장성우가 주로 나선 지명타자 자리는 주전 1루수 김현수가 맡는다. 김현수의 자리에는 '1순위 백업 자원' 오윤석이 자리했다. 이 감독은 "소형준이 땅볼 유도형 투수라 수비 강화를 위해 기용했다"며 "(베테랑)김현수의 수비 부담도 줄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오윤석은 4경기 타율 0.600, 6안타 3타점 4득점으로 활약 중이다. 이 감독은 "오윤석이 타격이 상승세인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3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는 선발 맷 사우어가 6이닝 2실점을 소화한 후 김민수, 전용주, 한승혁이 차례로 등판했다. 세 투수 모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 감독은 "전날 등판한 투수들이 필승조"라며 "(출전하지 않은)스기모토 코우키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김민수는 현재까지 4.2이닝 무실점, 전용주도 3.2이닝 무실점, 한승혁은 4.1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스기모토는 평균자책점 12.00으로 높으나 4월에는 2경기 1.2이닝 무실점으로 KBO 무대에 적응 중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