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 식음(F&B) 공간 '고메이494'에 신규 맛집을 대거 유치하며 미식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까지 총 8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개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5개 브랜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1일 벨기에 초콜릿·와플 전문점 '넬리슨'을 시작으로 ▲슈퍼보바(4월 2일) ▲핌피(4월 4일) ▲뱅인타코(4월 4일) ▲타블레(4월 5일) ▲오베르캄프(4월 10일) ▲피에르 에르메 파리(5월 1일) ▲모모베이글(5월 15일) 등이 차례로 문을 연다.
대표 브랜드인 '넬리슨'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벨기에 초콜릿·와플 전문점이다. 벨기에 출신 제빵사와 한국인 파인다이닝 셰프가 함께 설립한 매장으로, 수제 디저트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마시멜로 크림을 벨기에 초콜릿으로 감싼 '멜로케이크'와 전통 방식으로 만든 '리에주 와플'이 대표 메뉴다.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도 포함됐다. 전 세계 20개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Pierre Hermé Paris)'는 국내 첫 정규 매장을 선보인다. '파티세리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과 초콜릿을 비롯해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구성하고, 시즌별 신메뉴를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받은 외식 브랜드도 업계 최초로 입점한다. '핌피'는 이태원·홍대·성수 등 주요 상권에서 운영 중인 양식당으로,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저장 톱(TOP) 30'에 선정된 바 있다. '뱅인타코'는 세계 3대 요리학교 CIA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미국 남부 스타일 멕시코 음식 브랜드로,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소스와 식재료를 기반으로 균형 잡힌 맛을 강조한다.
이 밖에도 수제 생보바를 활용한 '슈퍼보바', 사워도우 기반 에그타르트를 선보이는 '오베르캄프', 베이글 전문점 '모모베이글' 등이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앞서 올해 2~3월에는 프리미엄 구움과자 브랜드 '이스터서울'과 일본 오사카 스타일 소금빵 브랜드 '파미에소'가 입점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업계 최초 브랜드와 SNS 인기 맛집을 동시에 유치해 F&B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