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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in창원] '만능 백업'에서 핵심으로... LG 천성호, 트레이드 성공 신화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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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성호가 8일 NC전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홈런을 기록했다.
  • 동점 투런 홈런으로 경기 흐름을 바꿔 LG가 5-4 역전승을 거뒀다.
  • 시즌 초 9경기 타율 0.435 1홈런을 치며 주전 3루수로 자리 잡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번 시즌 타율 0.435 1홈런 3타점 OPS 1.215 기록
내외야 가리지 않아 유틸리티 수비상 유력 후보로 거론

[창원=뉴스핌] 남정훈 기자 = 지난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KT에서 LG로 둥지를 옮겼던 천성호가 내·외야를 가리지 않는 유틸리티 수비에 더해 한층 발전한 타격 능력까지 보여주며 LG의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성호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주중 3연전 중 2차전에 3루수,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경기 흐름을 단숨에 바꿔놓은 동점 홈런 한 방은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

[서울=뉴스핌] 2026 시즌 LG의 핵심 선수로 떠오른 천성호. [사진 = LG 트윈스] 2026.04.09 wcn05002@newspim.com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LG에 합류한 천성호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83경기에 나서며 기회를 받았지만, 타율 0.237(173타수 41안타) 1홈런 17타점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특히 출전 경기 중 절반가량이 교체 출전이었을 만큼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올 시즌 역시 백업 자원으로 분류되며 출발했지만,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왔다. 주전 3루수 문보경이 허리 통증으로 지명타자 역할을 맡게 되면서 천성호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지난 2일 잠실 KIA전부터 꾸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기회를 잡은 천성호는 기대 이상의 결과로 응답하고 있다. 그는 시즌 초반 9경기에서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1홈런 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215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단순한 백업이 아닌,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천성호의 존재감은 빛났다. LG가 0-2로 끌려가고 있던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임지민의 3구째 시속 138km의 포크볼을 그대로 받아쳐 동점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은 LG는 이후 NC 불펜을 공략하며 5-4 역전승을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2026 시즌 LG의 핵심 선수로 떠오른 천성호. [사진 = LG 트윈스] 2026.04.09 wcn05002@newspim.com

경기 후 LG 염경엽 감독 역시 천성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천성호의 동점 홈런이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라며 팀 승리에 미친 영향력을 강조했다.

천성호는 홈런 상황에 대해 "상대 투수의 공이 좋아 다음 타석에 들어설 오지환 선배에게 기회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라며 "타석에 들어가기 전 조언을 들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높은 포크볼을 직구 타이밍으로 노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팀 내에서 같은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약 중인 구본혁과의 시너지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직전 경기 수훈 선수로 꼽혔던 구본혁은 천성호와의 호흡에 대해 "나뿐만 아니라 (천)성호도 팀에서 유틸리티 역할을 맡고 있다. 서로 처지지 않으려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있고, 함께 시너지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본혁의 말을 전해들은 천성호는 "연습과 시합 간에 (구)본혁이형에게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내야 수비시에는 (구)본혁이형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둘이 서로 같이 잘하자고 하면서 시합을 어떻게 해서든 이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LG 천성호가 8일 한화전에서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를 때리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천성호의 강점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야는 물론 외야까지 맡을 수 있는 그는 올 시즌 신설된 유틸리티 수비상 후보로도 거론된다. 해당 상은 정규시즌 540이닝 이상 수비를 소화하면서 3개 이상의 포지션에서 각각 50이닝 이상을 소화해야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시즌 천성호는 총 이닝 기준은 충족하지 못했지만, 1루수·2루수·3루수에서 각각 5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외야에서도 46이닝을 맡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처럼 출전 기회가 늘어난다면 충분히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평가다.

천성호는 "선수라면 한 포지션에서 꾸준히 뛰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다양한 역할을 맡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신다"라며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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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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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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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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