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8일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했다.
- 미국-이란 휴전 합의를 환영하며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을 요청했다.
- 에너지 안보와 일본인 석방을 요구하며 중동 안정화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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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정부가 미국·이란 간 무력 충돌 이후 처음으로 이란 정상과 직접 접촉하며 중동 정세 안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8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고, 미국과의 휴전 합의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동시에 중동 에너지 수송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 확보를 강하게 요청했다.
2월 말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시작된 이후 일본 총리가 이란 정상과 접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통화에서 일본은 에너지 안보와 자국민 보호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제기했다. 특히 이란에 구금됐다가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일본인의 완전 석방을 요청하며 인도적 문제도 의제에 포함시켰다.
이는 일본이 단순한 외교적 메시지를 넘어 실질적 이해관계, 즉 에너지 수송로 안정과 자국민 보호를 동시에 관리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도 정상 간 외교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동 안정화에 관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고, 통행료·안보·제재 문제가 얽힌 복합 위기"라며, "일본을 포함한 주요 에너지 수입국의 외교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