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ZTO익스프레스가 10일 자회사 ZTO항공의 A330P2F 화물기로 홍콩-부다페스트 유럽행 노선을 취항했다.
- ZTO항공은 전날 청두에서 취항식을 열고 말레브 헝가리 항공과 협력해 운영한다.
- 국경 간 전자상거래 물동량 증가로 항공 화물 시장이 급성장하며 운임도 30~4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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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4월 10일 오전 10시3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유력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의 4월 9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형 물류업체 ZTO 익스프레스(中通快遞∙ZTO 2057.HK)가 자회사 ZTO항공(중퉁항공)의 A330P2F 전용 화물기를 투입해 홍콩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잇는 자사 최초의 유럽행 국제 항공 화물 노선을 취항했다.
ZTO항공은 전날 청두에서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개최했다. 'ZTO익스프레스호'로 명명된 이 A330P2F 화물기는 에어버스 A330 여객기를 화물용으로 개조한 기종으로, 말레브 헝가리 항공(Malév Hungarian Airlines)과 협력해 운영될 예정이다.
ZTO익스프레스는 지난해 중순 ZTO항공을 설립했다. 최근 몇 년간 유럽과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국경 간 전자상거래(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동량이 급격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슌펑(SF)익스프레스, 중국우정그룹, 징둥(JD)물류, 위안퉁(YTO)익스프레스 등 중국 주요 물류 기업들은 앞다퉈 자체 항공 화물 자회사를 설립하고 있다.
쑨전화(Sun Zhenhua) ZTO항공 사장은 "광폭동체 전용 화물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주요 지역 및 허브를 아우르는 항공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ZTO 생태계를 활용해 '공항 대 공항(airport to airport)'에서 '창고 대 창고(warehouse to warehouse)', 궁극적으로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전환하며 국경 간 풀체인 물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쑨 사장은 첫 취항편 화물의 대부분이 전자상거래 상품으로 채워질 것이며, 향후 노선 계획 역시 여타 유럽 및 미주 시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징시(Zhu Jingxi) 총괄 사장은 "자체 항공기를 보유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달성함으로써 ZTO익스프레스의 클라우드 창고, 특급 배송, 글로벌 사업 부문 등을 연결해 보다 광범위한 물류 솔루션을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상품은 최근 항공 운송량 증가의 핵심 원동력이다. 특히 2023년 하반기부터 유럽 및 미주 시장으로의 배송 물량이 급증하면서 상승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2조7500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5.5%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ZTO익스프레스의 중국-유럽 항공 화물 시장 진출은 글로벌 항공 운임이 급등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중동 위기로 인해 지난달부터 항공 연료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다수의 여객 및 화물 항공사들이 운임을 인상하거나 유류할증료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여기에 중동의 전통적인 환승 허브를 거치던 화물들이 부다페스트 등 유럽의 대체 관문으로 대거 우회함에 따라, 유럽 내 화물 허브에 병목 현상이 발생해 관련 항공 노선의 운임 상승을 더욱 부추기는 실정이다.
두안 보(Duan Bo) 말레브 헝가리 항공 회장은 "유럽행 직항 화물 운임이 중동 분쟁 발발 이전과 비교해 30~40%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