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마스터스] 환갑의 올라사발, 22세 장타 괴물에 10타 차 'KO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60세 올라사발이 9일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선전했다.
  • 퍼트 1위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해 공동 40위다.
  • 장타 1위 포트기터는 12오버파 84타로 완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라사발, 첫날 공동 40위 선전... 장타자 포트기터 공동 90위
드라이버 비거리 55m나 짧아도 경험·신들린 퍼팅으로 완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라이버는 쇼, 퍼트는 돈이란 말이 있다. 아무리 장타자 전성시대라도 골프는 나이 든 노장이 힘 좋은 영건을 제압할 수 있는 신비한 스포츠다. 만 60세의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은 비거리는 짧아도 날카로운 퍼트를 앞세워 장타자로 유명한 22세의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공)에 'KO승'을 거뒀다.

올라사발은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출전 선수 91명 가운데 공동 40위로 선전했다. 2라운드 성적에 따라 주말 라운드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올라사발이 10일(한국시간) 마스터스 1라운드 7번홀에서 그린을 바라보고 있다. 2026.4.10 psoq1337@newspim.com

1966년생인 그는 1994·1999년 마스터스를 제패한 두 차례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자 PGA 투어 6승을 올린 베테랑이다. 최근 몇 년간 눈에 띄는 성적은 드물지만 2년 전 대회에서도 컷을 통과해 공동 45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 조로 나선 올라사발은 2번·3번 홀 연속 버디로 한때 단독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는 경기 후 "2언더파가 됐을 때 '와, 내가 마스터스 1등을 하고 있다니'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1985년 마스터스에 데뷔해 이번이 37번째 출전인 그는 2004년 9월생 포트기터(남아공), 라스무스 페테르센(덴마크)과 한 조로 경기를 치렀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트기터(왼쪽)가 8일(한국시간) 마스터스 연습라운드에서 찰 슈와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4.10 psoq1337@newspim.com

포트기터는 올 시즌 PGA 투어 평균 비거리 324.8야드로 1위에 올라 있는 대표적인 '장타 괴물'이다. 1라운드에서 5번·15번 홀 기준 평균 비거리는 올라사발 271.5야드(전체 90위), 포트기터 332야드(6위)로 무려 60야드(약 55m) 차이가 났다. 그러나 스코어는 정반대였다. 올라사발이 2오버파 74타, 포트기터는 버디 1개에 보기 5개·더블보기 4개를 쏟아내며 12오버파 84타를 적어 최하위(공동 90위)로 떨어졌다. 장타 1위가 공동 40위 노장에게 10타 차로 완패했다.

비거리가 짧은 올라사발의 그린 적중률 역시 28%(18홀 중 5홀)로 그리 높지 않았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과 쇼트게임으로 타수를 지켰다. 1라운드 홀당 평균 퍼트 수는 1.22개로 전체 출전 선수 가운데 1위다. 스리퍼트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반면 포트기터는 평균 퍼트 수 2.06개로 최하위로 스리퍼트를 3번이나 범했다.

2·3번 홀 버디 이후 줄곧 2언더파를 유지하던 올라사발은 '아멘 코너'(11~13번 홀)를 잘 넘어온 뒤 14번 홀(파4) 보기, 15번 홀(파5) 더블보기, 16번 홀(파3) 보기로 세 홀에서 4타를 잃었다. 올라사발은 "그게 오거스타"라며 "5피트(약 1.5m)의 차이가 결과에서 큰 차이를 만든다"고 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이 발언을 전하며 "동시에 60야드 차이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라운드"라고 평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커플스가 10일(한국시간) 마스터스 1라운드 18번홀 그린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6.4.10 psoq1337@newspim.com

마스터스 역대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은 프레드 커플스(미국)가 2023년 세운 63세 6개월이다. 올해도 출전한 커플스는 1·2번 홀 연속 버디 등 14번 홀까지 2언더파로 순항했지만, 15번 홀에서 4타, 16·17번 홀에서 각 2타를 잃어 6오버파 78타, 공동 73위로 밀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사진
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