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이숭용 감독이 10일 최민준 투구를 아쉬워하며 질책 대신 격려했다.
- 최민준은 8일 한화전 4.1이닝 4실점 패전했으나 구종 운영 잘했다.
- 감독은 최민준 다음 기회 주고 선발 중요성 강조하며 불펜 관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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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SSB 최민준의 아쉬운 투구에 사령탑은 질책보다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민준은 지난 8일 인천 한화전에서 4.1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1홈런) 3사사구 2탈삼진 4실점(0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실점은 모두 3회 초 나왔다. 선두타자 심우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오재원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다소 흔들렸다. 2사까지 잘 잡았다. 이후 문현빈 안타, 노시환 볼넷으로 2사 만루까지 갔다.

강백호 타석에서 투수 보크가 나왔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점수를 내줬다. 크게 흔들리던 최민준은 결국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는 포크볼을 던졌고 그대로 강백호에게 홈런을 맞았다. 3회 내준 4점으로 인해 결국 SSG도 패했다.
SSG 이숭용 감독은 지난 10일 잠실 LG전에 앞서 "(최민준의 투구는)나쁘지 않게 봤다. 투수 보크가 나온 후 내가 잡아주며 안정시켜야 했다. 이 때문에 자책을 많이 했다"며 "그 외에 맞춰 잡는 운영을 잘했다. 우타자는 투심, 좌타자는 커터로 타이밍을 뺏기 위한 구종을 많이 활용했다"고 밝혔다.
최민준은 팀의 선발 한 축으로 성장 중이다. 이 감독은 그에게 "앞선 두 경기에 효과적으로 잘 풀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안정감 있게 던지니 다음에도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믿음을 보였다.
SSG는 노경은-이로운-조병현 순의 안정적인 필승조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감독은 "관리를 최대한 많이 하고 있다. 올해도 불펜 야구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선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토종 에이스 김광현은 올 시즌 어깨 수술 때문에 등판이 어렵다. 개막 전 올 시즌 SSG의 고전이 예상된 배경은 선발진 불안 때문이다. 그래도 김광현 공백 속에 최민준이 조금씩 성장하며 팀의 선발자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