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0일 인도 증시가 상승했다.
- 센섹스30은 1.20% 오른 7만7550포인트, 니프티50은 1.16% 상승한 2만4050포인트로 마감했다.
- 미국-이란 휴전 기대감에 주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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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50(NIFTY50) 24,050.66(+275.50, +1.1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0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센섹스30 지수는 1.20% 오른 7만 7550.25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1.16% 상승한 2만 4050.6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 증시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번 주(4월 6~10일) 6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5년 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8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전제로 한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시설을 공격하면서 휴전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도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발언 수위를 낮추고 이스라엘도 다음 주 레바논과 평화협상을 하기로 하면서 휴전 지속 및 종전에 대한 전망이 강화됐다고 민트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첫 종전 협상에 대해 "매우 낙관한다"며 "비비(네타냐후 총리의 애칭)와 통화했고, 그는 레바논에서 작전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밤 이란 대표단이 협상 장소인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고, 미국 대표단은 10일 중 도착할 예정이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비케이 비자야쿠마르 최고투자전략가는 "시장은 11일로 예정된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며 "협상 결과는 원유 가격 흐름을 결정할 것이고, 이는 다시 시장 동향을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버딘 인베스트먼트의 아시아 주식 투자 책임자인 리타 타힐라마니는 "글로벌 위험 심리가 더욱 지속적으로 개선되려면 적대 행위가 중단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재개방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은행 및 금융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 힘입어 니프티 은행 지수, 금융서비스 지수, 국영은행 지수, 민간은행 지수 모두 2%씩 올랐다.
반면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는 1.9% 하락했다. 최대 IT 서비스 기업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가 이례적인 연간 매출 감소와 불투명한 2026/27 회계연도 전망으로 2.5% 하락한 것이 섹터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인도 제약 대기업인 선 파마가 3.6% 급락했다. 미국 기반의 여성 건강 전문 제약사인 오가논을 약 120억 달러(약 17조 8220억 원)에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이 악재가 돼 약 3개월 만에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선 파마는 오가논 인수를 통해 여성 건강 및 바이오시밀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미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반면, 투자자들은 오가논이 보유한 막대한 부채 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