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진주시가 14일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 SAR와 GPR 기술로 지반침하 예방 공동 탐지와 GIS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 노후 관로 정비에 552억 원 투입하고 준설로 침수 악취를 해결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후부와 협력 정비사업 추진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시대 연다.
시는 지반침하(싱크홀) 예방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노후 하수관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공위성 레이더(SAR)를 이용한 지표 변형 감시와 GPR 기술을 결합한 정밀 탐사 방식을 시범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표 아래 발생 가능한 공동(빈 공간) 구간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수관로의 위치, 재질, 깊이 등의 정보를 통합한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하 공간을 시각화한 '디지털 지도'를 제작해 공사 중 사고를 방지하고, 예측 기반의 선진 하수관리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노후 하수관로 교체·보수 사업에도 대규모 예산을 투입했다. 국비 등을 포함해 총 552억 원을 투입한 1차 정비사업은 23.7km 구간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약 300억 원 규모의 2차 정비사업은 18.01km 구간을 대상으로 올해 착공해 2028년 완료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협력 중인 상평국가산단 폐수 관로 교체사업도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30여 년 된 폐수관로 17.3km를 정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432억 원 중 70%가 국비로 지원됐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제3차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계획'에서 2027년 우선 조사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향후 추가 정비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장마철 이전에 상습 침수지역과 노후 관로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하수관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준설을 통해 퇴적물과 오염원을 제거함으로써 침수와 악취 문제를 동시에 해결, 시민 체감형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공위성과 GPR을 활용한 과학적 탐사와 GIS DB 기반의 체계적 관리, 현장 중심의 준설 행정을 병행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지하 공간까지 철저히 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