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I가 바꾼 채용 기준… "결정하는 인재"가 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결과 AI 확산으로 청년 채용 기준이 소통·협업과 전문성 중심으로 바뀌었다.
  • 한국P&G가 Day1 Culture로 신입에게 의사결정 주도권을 주며 리더십을 키운다.
  • 한국P&G가 17일까지 2026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하며 우수자 정규직 전환 기회를 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청년 일자리 시장의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과 기업들의 자동화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신입 채용 규모는 줄어드는 반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의 기준은 뚜렷하게 변화하는 추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하반기 500여 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채용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소통·협업 능력(55.4%)과 직무 전문성(54.9%)이 핵심 요건으로 꼽혔다. 이어 도전정신·문제 해결 능력(25.8%), 창의성·혁신 역량(25.0%), 실행력·주도성(20.8%) 등이 뒤를 이었다. 주체적인 판단력과 리더십이 중요한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지식형 인재'보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의사결정형 인재'로 채용 기준이 이동하고 있다. 반복·기초 업무 중심의 직무 재편이 진행되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 역시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이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신입 단계부터 실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경험하며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갖춘 한국P&G는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에 나서며 미래 리더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AI 시대에 더욱 부각되는 '인재 중심' 전략… 입사 첫날부터 리더십 육성

189년 역사의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는 페브리즈, 다우니, 질레트, 오랄비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러한 경쟁력의 배경에는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온 '인재 파워하우스'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P&G는 '인재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철학 아래 인턴과 신입사원에게도 입사 첫날부터 업무 주도권을 부여하는 'Day1 Culture'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실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판단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빠르게 축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인별 커리어 코칭을 통해 잠재력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협업 중심의 업무 환경 속에서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커리어 맵'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경력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리더십 아카데미, 직무 순환, 글로벌 파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내부 승진 중심 인재 전략… 성과와 보상 체계도 강화

이 같은 인재 육성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P&G는 'Build from Within' 전략을 기반으로 전 세계 임원의 약 99%를 내부에서 발탁하고 있다. 조직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내부 인재를 중심으로 실행력을 강화하는 구조다.

성과와 성장을 연계한 보상 체계도 갖췄다.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약 6000만 원 수준이며, 성과급과 함께 연간 식대 240만 원, 복지비 250만 원이 별도로 제공된다. 주식 매칭 제도를 통해 회사 성장의 성과를 구성원과 공유하며, 유연근무제와 추가 유급휴가, 출산·육아 지원 등으로 일·생활 균형도 지원한다.

◆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 실무 프로젝트·해외 경험 제공

한국P&G는 오는 4월 17일까지 '2026 채용전환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마케팅 ▲재무전략 ▲공급망관리 ▲정보기술 등 4개 부문이다.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2027년 8월 이내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접수와 온라인 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초 발표된다. 인턴십은 6월 말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수행하며 프로젝트를 주도하게 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P&G 오피스 전경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브인 싱가포르 지사 방문을 통해 글로벌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P&G 관계자는 "P&G는 인재를 핵심 성장 동력이자 파트너로 보고 있다"며 "주도적인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