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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장관, 세월호 12주기 앞두고 학교 안전교육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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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5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두고 세종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안전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수업과 구명설비 체험, VR을 활용한 화재 진압 체험 등으로 구성돼 2~3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교육부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93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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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찾아 해양 안전체험 참관
체험 중심 안전교육 강화 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5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두고 세종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안전교육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다시 되새기고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의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현장 참관과 간담회를 통해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지난 1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교 현장의 헌법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부·법무부·법제처·헌법재한연구원 업무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길동 기자]

최 장관은 이날 해밀초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가운데 해양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한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미지 자료와 퀴즈를 활용한 이론 수업, 구명조끼·구명부기·구명뗏목 등 구명설비 사용법 체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화재 진압과 비상탈출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2~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3일간 모두 2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교육부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이다. 안전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 교통안전, 제품안전, 해양안전, 연안안전 등 분야별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모두 3670개 학교에서 운영됐고 38만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2025년 한 해에만 989개 학교에서 학생 9만9926명, 교직원 954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사업 규모도 확대된다. 교육부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93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소방안전 681개교, 교통안전 76개교, 해양안전 36개교, 제품안전 21개교, 연안안전 121개교가 포함됐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하반기에는 추가 모집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 같은 내용은 보도자료 붙임의 사업 현황 표와 일정표에도 담겼다.

교육부는 현장체험학습이 본격화하는 4월을 맞아 교사들이 안전사고 우려나 책임 부담 때문에 위축되지 않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체계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체험학습 운영 환경을 만들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장관은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고 학생들이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를 마련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장체험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을 맞아 학생 안전에 중점을 두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교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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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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