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16일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이 1.7%로 줄었다고 밝혔다.
- 3차 실태조사에서 1차 18.1% 대비 16.4%포인트 감소했다.
- 중앙정부 0.4%, 지방정부 3.4%로 개선됐으며 지속 근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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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16일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이 공직사회에서 사실상 사라지는 등 조직문화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지난 3월 중앙·지방 공무원 약 18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차 실태조사 결과, 최근 1개월 내 해당 관행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1.7%로 집계됐다.

'간부 모시는 날'은 공무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상사의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을 의미한다. 이 같은 응답 비율은 2024년 11월 1차 조사 당시 18.1%에서 2025년 4월 11.1%로 감소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 1.7%까지 떨어지며 1차 대비 16.4%포인트 줄었다.
중앙정부는 같은 기간 10.1%에서 0.4%로, 지방정부는 23.9%에서 3.4%로 각각 감소해 전반적인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중앙 공무원 대상 'e사람', 지방 공무원 대상 '인사랑' 시스템을 활용한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만1688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그동안 현장 간담회와 대책회의를 통해 관행 근절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정기적인 조직문화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중앙정부의 경우 각 기관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간부 모시는 날'이 사실상 근절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사처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불합리한 공직문화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활력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든 기관이 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공직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비정상적 관행을 바로잡아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공직 구성원의 행복이 국민행복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