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한화손해보험, 매력 되찾으려면 '배당'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BNK투자증권은 21일 한화손해보험의 2026년 목표주가를 62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했다.
  • 1분기 당기순이익은 9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하지만 배당 부재로 단기 주가 재평가는 제한적이다.
  • 저평가 상태지만 배당 재개 전까지는 금융주로서의 매력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분기 순이익 930억대 전망
PER 2.8배·PBR 0.3배 저평가 지속
배당 재개 전까지 '보유' 의견 유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BNK투자증권은 21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장기보험 중심의 견조한 체력과 일반보험 이익 개선으로 업황 부진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금융업의 최대 강점인 배당이 부재한 만큼 단기 주가 재평가는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고, 2026년 추정 BPS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2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했다.

 

증권사는 한화손해보험의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을 933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하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39.6% 증가한 수치다.

일반보험 이익이 크게 개선되지만, 장기보험 이익 감소와 자동차보험 적자 확대 영향으로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2% 감소한 800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운용자산 확대로 인한 경상적 이익 증가와 국내 주식 관련 이익이 채권 관련 손익 감소 및 전년 동기 해외부동산 환입 소멸분을 상당 부분 상쇄하면서 투자영업이익 감소 폭은 11%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업황 측면에서는 손해율 상승과 경쟁 심화로 보험업 전반의 성장 둔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화손해보험은 여성보험과 경증환자 중심 시장에서 신계약이 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1분기 신계약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40억원, 신계약 환산배수는 12배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신계약 CSM 규모는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2025년 4분기 계리 가정 변경과 교육세 인상 여파로 CSM 조정 마이너스가 커지고 상각률도 낮아졌지만, 누적 성장 효과로 1분기 CSM 상각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1,057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이란 평가다.

장기보험의 예실차도 예상보다 선방할 것으로 내다봤다. 1~2세대 상품 요율 인상 효과로 예실차는 전년 동기 대비 35억원 개선된 -10억원으로 추정됐다.

다만 캐롯손해보험 합병에 따른 간접비 증가, 교육세 인상, 손실부담계약비용 환입 축소 등이 겹치면서 기타 부문은 350억원 적자에서 419억원 적자로 큰 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장기보험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880억원으로 추정됐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캐롯 합병 비용과 보험원가 상승 여파로 적자 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1분기 자동차보험 손익은 전년 동기보다 176억원 나빠진 -215억원이 예상됐다.

반면 일반보험은 관계사 중심 매출 증가와 큰 사고 부재 효과가 맞물리며 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3억원 늘어난 131억원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전망도 나쁘지 않다. 2026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658억원으로 추정됐다.

장기보험 업황 자체는 구조적으로 녹록지 않지만, 2022년 이후 자본 확충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펼친 덕에 동종사 대비 장기보험 이익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자동차보험 적자는 이어지겠지만, 일반보험 이익 확대로 상당 부분 상쇄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부각된다. 한화손해보험의 2026년 예상 기준 PER은 2.8배, PBR은 0.3배 수준에 불과하다. 2024~2028년 ROE는 11~13%대가 예상돼 수익성 대비 저평가 구간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자본비율(K-ICS)은 170% 중반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 개선도 점진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BNK투자증권은 금융주 리레이팅의 핵심 조건으로 '배당'을 꼽았다. 한화손해보험은 2024~2028년 기간 동안 DPS와 배당성향을 0으로 가정하고 있어, 현 시점에서 배당 매력은 부재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보고서는 "PBR 0.3배, PER 2.8배에 불과한 저평가 상태인 만큼 주가 하락 여지는 크지 않다"면서도 "배당 재개 전까지는 금융주로서의 매력을 온전히 인정받기 어렵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