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가 21일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 행안부가 17일 조건부 승인하며 사업 필요성과 재정 타당성을 인정했다.
- 총 399억 원 투입해 동구에 창작·사업화 지원 복합 거점을 구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사업 필요성과 재정 타당성을 공식 인정받으면서 대전이 콘텐츠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 구축이 현실화됐다는 평가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7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해당 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대규모 재정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을 종합 검증하는 절차로 통과 자체가 사업 추진의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이번 통과로 대전시는 정책적·재정적 기반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앞서 2023년 기본구상 수립, 2024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핵심 절차를 단계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국비 설계비 6억 원 확보까지 이어지며 사업 추진 동력이 완성됐다.
해당 사업은 총 399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동구 중동 일원에 연면적 4909㎡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조성된다. 웹툰 기업과 작가 입주 공간을 비롯해 창작·기술 지원시설, 교육 및 회의 공간을 갖춘 복합 콘텐츠 거점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대전 충청권이 전국 웹툰 인력의 약 30%를 배출하는 인력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클러스터는 단순 공간 조성을 넘어 '인력→창작→사업화'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KAIST, 대덕연구단지, 특수영상 클러스터 등 기존 과학기술·영상 인프라가 결합되면서 AI·XR 기반 웹툰 IP 확장에도 유리한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작 지원부터 창업, IP 확장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정착형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웹툰 IP를 영상·캐릭터·출판 등으로 확장해 제작·유통·사업화까지 연결함으로써 지역 콘텐츠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부지 매입과 토지 보상, 공공건축 사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운영 효율화 등 조건부 승인 사항도 병행 이행할 방침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는 지역 인력과 과학기술, 영상 인프라를 연결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대전을 글로벌 웹툰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