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글 알파벳이 24일 앤스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 투자한다.
- 즉시 100억 달러 현금 투자 후 성과 달성 시 300억 달러 추가한다.
- 앤스로픽은 아마존 투자 후 구글 클라우드 지원 받으며 10월 IPO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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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구글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약 59조 원)를 투자한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기업가치 3500억 달러를 기준으로 현금 100억 달러를 즉각 투자한다. 이는 지난 2월 자금 조달 라운드와 동일한 기업가치다. 앤스로픽이 성과 목표를 달성할 경우 추가로 300억 달러가 투입되며, 구글은 앤스로픽의 컴퓨팅 역량 확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앤스로픽이 이번 주 초 아마존으로부터 50억 달러를 확보하고 향후 최대 200억 달러를 추가로 유치할 수 있는 옵션을 받은 직후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 2월에도 30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후 투자자들은 기업가치 8000억 달러 이상을 제시하며 투자를 타진해왔다.
앤스로픽은 구글의 칩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고객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향후 5년간 앤스로픽에 5기가와트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며 추가 공급도 검토 중이다. 1기가와트는 미국 가정 약 75만 가구에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앤스로픽의 공격적인 자금 조달은 AI 코딩 에이전트 클로드 코드의 폭발적인 성공에 힘입은 것이다. 클로드 코드는 소프트웨어 작성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AI 에이전트로 구글 직원을 포함한 실리콘밸리 전체 엔지니어들의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코딩 기술 없이도 광범위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앤스로픽의 코워크 에이전트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앤스로픽은 이르면 오는 10월 기업공개(IPO)를 검토 중이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