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타이거즈가 25일 롯데를 4-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 양현종이 1회초 최초 2200탈삼진을 달성하나 3실점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 김도영이 결승 2타점 2루타로 역전승을 이끌고 김선빈·박재현이 타점을 보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에 성공한 KIA는 시즌 12승 12패로 승률 5할을 회복했다. 반면 롯데는 2연패에 빠지며 7승 1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KIA 선발 양현종은 KBO리그 새 역사를 썼다. 1회초 선두타자 한태양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역대 최초로 통산 22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이어 레이예스와 전준우까지 연속 삼진 처리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양현종이 먼저 점수를 내줬다. 3회초 2사 후 신윤후의 2루타를 맞은 후 KIA 유격수 김규성의 실책이 나오며 1, 3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레이예스와 전준우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0-2로 뒤졌다.
KIA는 곧바로 추격했다. 3회말 1사 후 제리드 데일의 안타로 기회를 만든 뒤 김선빈이 좌익 선상 적시 2루타를 터뜨려 1-2로 따라붙었다.
4회초에는 양현종이 '천적' 유강남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1-3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하지만 KIA는 5회말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규성이 2루타로 출루한 뒤 박재현의 적시 2루타로 2-3까지 추격했다.
이어 데일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 기회를 이었고, 김도영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려 4-3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KIA는 필승조를 가동해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승리했다.
양현종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통산 탈삼진 기록은 2204개로 늘었다. 6회부터는 이태양과 정해영이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김범수가 0.2이닝, 마무리 성영탁이 1.1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전날(24일) 광주 롯데전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4-0 승리를 이끈 김도영은 이날도 결승타를 책임지며 해결사 면모를 뽐냈다. 김선빈과 박재현도 1타점씩 보태며 승리를 도왔다.
롯데 박세웅은 5이닝 4실점을 기록해 시즌 승리 없이 4패째를 떠안았다. 빅터 레이예스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