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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서울경기본부, 고속도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전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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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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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26일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를 공개했다.
  • 작업자들이 갓길에서 차량 주행풍 속 위험을 무릅쓰고 쓰레기를 수거한다.
  • 2025년 2040톤 처리에 4억9천만원 들었고 사고 6건 발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속도로에 버려진 양심...연간 처리비 5억여원 달해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나들이 차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고속도로는 지금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휴게소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작업자들은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의 주행풍과 횡풍에 노출돼 휘청이는 몸을 추스르며 갓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다.

위험을 무릅쓰고 수거하는 이유는 운전자들이 창밖으로 던진 쓰레기가 도로 위의 '흉기'가 되어 안전을 위협하고 수거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회적 비용 소요된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최근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를 공개하며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을 당부했다.

◆갓길 위 사투 작업자 안전은 '빨간불'…연간 처리비용 5억여원

26잏 서울경기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작업자들은 매일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도로 본선과 갓길의 불법투기물을 제거하고 있다.

특히 경부선 수원신갈IC 진입부, 수도권제1순환선 상일·퇴계원·구리IC 램프 구간 등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상습 투기 지역'인데 차량 흐름이 복잡하고 합류가 잦아 작업자들이 투입될 때마다 고도의 긴장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작업자들이 고속주행하는 차량들 옆 갓길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무단투기는 단순히 미관을 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막대한 혈세 낭비와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실제로 서울경기본부 관할 구역의 지난 2025년 쓰레기 발생량은 2040톤으로 집계됐고 이를 처리하는 데 4억 9100만원의 혈세가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 심각한 것은 도로 위 낙하물(쓰레기)로 인한 사고인데 최근 3년간 지역내 발생한 노면 잡물 사고는 모두 6건에 달한다.  2023년 12월 경부선 4차로에 떨어진 철재류를 밟아 차량이 전도되고 중앙 분리대 충격 후 화재가 발생한 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 2025년 2월 제2중부선 갓길 주행 중 원인 미상의 잡물을 밟아 파편이 주행 중이던 다른 차량의 범퍼를 타격한 사고도 있었다. 특히 지난 2025년 5월 세종포천선에서 레미콘 차량이 갓길 배수로에 콘크리트를 무단으로 버려 도로의 기능을 마비시킬뻔 하기도 했다.

졸음쉼터 구석에 몰래 버려진 검은 비닐봉지 등 가정용으로 추정되는 무단투기쓰레기들.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졸음쉼터·휴게소에 가정쓰레기 '원정 투기' 몸살

본선뿐만 아니라 졸음쉼터와 휴게소 역시 이른바 '원정 투기'로 고통받고 있는데 원곡(서울방향), 번천(통영방향), 도척(하남방향), 여주(창원방향) 졸음쉼터와 휴게소들은 나들이객이 몰래 버리고 간 생활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는다.  

휴게소 쓰레기는 각 휴게소 운영사에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 처리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폐타이어나 건축 자재 등 특정 폐기물까지 발견되고 있어 휴게소 측은 안내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매월 전 직원이 참여해 노선 내 취약 구간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전 직원 참여 그린위크(Green-Week)'를 운영하며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전 졸음쉼터를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악취 예방과 환경 정비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 없이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갓길에서 목숨 걸고 줍는 것은 쓰레기가 아니라 누군가의 안전"이라며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거나 지정된 장소에 버리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심코 던진 쓰레기가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인 흉기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건 사투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observer0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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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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