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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동 3922 일대 노후주거지, 35층-990가구 재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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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27일 영등포구 신길동 노후 저층주택지를 35층 990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 신풍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보행 중심 주거단지를 조성하며 도로 정비와 공공시설 재배치로 교통 혼잡을 해소한다.
  • 2026년 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노후 주거지 정비와 역세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길동 3922 일대 재개발 신통기획 확정…35층-990가구 건립
역세권 보·차 분리…생활 밀착시설 한걸음에 이용하는 단지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풍역 주변 노후 저층주택지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며 35층-990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일대는 '신풍역 한걸음 주거단지'를 목표로 보행중심의 역세권 생활밀착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등포구 신길동 3922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이 일대는 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35층 높이, 99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대상지가 입지한 영등포구 신길6동 일대는 신풍로 및 대방천로 등과 인접해 교통 여건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의 역세권 주거지로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하지만 그간 북측 신길재정비촉진지구 중심의 정비가 진행되며 대상지는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됐다. 이 일대는 최근 오는 2028년 12월 개통이 예정된 신안산선 신풍역 역사 신설로 인해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번 신속통합기획에선 역세권 입지를 극대화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재개발사업의 구체적 밑그림을 마련했다.

대상지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이번 신통기획에서 7호선 신풍역에 인접한 입지적 특성에 주목해 '신풍역 한걸음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주변 교통흐름 및 보행연계 최적화 ▲치안·돌봄시설 재배치를 통한 공공서비스 이용성 증진 ▲지하철역·학교 등 생활밀착시설을 도보 이용하는 보행중심 단지 ▲주변 지역과 호응하는 경관 계획이라는 4가지 원칙을 마련했다.

첫째, 장래 교통 발생에 따른 혼잡 방지와 보행 환경 정비를 위해 이면도로를 정비하고 진출입 체계를 최적화한다. 대상지는 신풍로와 대방천로에 접해 있어 도로 여건은 양호하나 단지 조성 후 차량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간선도로 직접 진출입 대신 대상지 동·서측 이면도로를 정비해 차량 진출입구 2개소를 설치하고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 교통체계를 정비한다.

대상지 서측 신풍로10길(폭 3m)은 현재 차량 한 대가 간신히 통과하는 도로에서 12m로 대폭 정비한다. 차량 진출입구를 설치하고 대상지 남측 지역에서 신풍역으로 이어지는 보행공간을 확보한다. 대상지 동측 신풍로14길은 6m에서 12m로 정비해 기존 거주자우선주차 등으로 보행공간이 전혀 없었던 곳을 보행과 차량이 분리된 안전한 도로로 조성한다.

둘째, 치안 효율성과 어린이 돌봄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도록 공공시설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한다. 어린이집과 인접한 대상지 남측 신풍지구대를 신풍역 인근인 북서측으로 이전 배치해 치안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순찰 동선과 영유아 동선의 간섭도 최소화한다. 기존 어린이집은 현 위치에 존치하되 부지 형태를 정형화해 보육 공간의 질적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어린이집과 단지 내 보행동선을 연계해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보육 환경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인다.

셋째, 단지 어디서든 지하철역·초등학교·상가 등 생활밀착시설을 한걸음에 이용하는 보행 중심단지를 조성한다. 신풍역에서 대상지를 거쳐 대길초등학교로 이어지는 도로변 보행공간을 충분히 확충했다. 또한 신풍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 대길초와 마주하는 단지 남동측에는 어린이 돌봄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넷째, 주변 지역과 어울리면서 교육환경을 배려한 입체적 경관을 형성한다. 대길초등학교와 인접한 대상지 남동측은 단지 경계에서 충분히 이격하고 중저층 주동을 배치해 학교 일조 영향 및 위압감 완화 등 교육환경을 고려했다. 또한 주변 재건축 단지 및 공동주택과 조화를 이루도록 단지 중앙부에 최고 35층을 배치하고 경계부로 갈수록 점차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이 조성되도록 했다. 신풍로 및 대방천로변에 존치되는 종교시설과 어린이집으로 이어지는 단지내 남북 보행동선은 통경구간으로 조성해 단지내 개방감도 확보한다.

대상지는 2025년 9월 착수 이후 신속통합기획의 강점을 극대화해 단기간에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시는 2026년 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신길동 일대의 노후 주거지 정비와 역세권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길동 3922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내 추진 중인 총 282개소 중 174개소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신길동 3922 일대 신속통합기획은 역세권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소통하는 보행 중심 열린 단지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오랜 염원인 노후주거지 정비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절차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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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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