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코스피 신고가 행진에도 개인은 떠난다…역대 최대 순매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코스피가 28일 사상 처음 6700선을 돌파했다.
  • 증권가는 반도체·정책 기대에 7500~8000선 제시했다.
  • 개인은 월 최대 순매도하며 인버스 ETF도 매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 실적 기대에 증권가 코스피 상단 8000선 제시
개인, 이달 들어 14.7조 순매도…삼성전자·하이닉스 집중 매도
곱버스 6000억 유입…상승·하락 동시 베팅 확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700선을 돌파하며 추가 상승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단기 상승 랠리에 편승한 매수에 나서면서도 월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77포인트(0.48%) 오른 6646.80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후 지수는 6700선을 돌파한 뒤 장중 6712.73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28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0.83 포인트(1.37%) 상승하며 6705.86으로, 코스닥은 10.96 포인트(0.89%) 하락한 1225.22로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50원 상승한 14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4.28 yym58@newspim.com

◆ 반도체·정책 기대에 상단 상향…증권가 '7500~8000선' 제시

증권가는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와 정책 모멘텀을 바탕으로 지수 상단을 7500~8000선 이상으로 높여 잡는 분위기다.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폭발적인 반도체 이익 증가는 시장 밸류에이션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뜨렸다"며 "이익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신뢰가 축적됨에 따라 주가수익비율(PER) 배율 회복과정이 뒤따를 전망이며, 2026년 중 코스피 시장은 7000대 중반까지의 추가 성장을 허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리와 밸류에이션을 변수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기준금리 동결과 반도체 PER 상승이 제한될 경우 올해 코스피 상단은 7540포인트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와 PER 상승이 동반될 경우에는 8470포인트까지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은 코스피가 7500선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김동원·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은 상법 개정에 따른 지배구조 개선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확대 정책 등으로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2026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2027년 영업이익 1000조원 상회가 예상되는 코스피 시장의 실적 호전은 외국인 투자자의 귀환과 개인 자금 이동의 동시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에서 8000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노무라증권은 7500~8000선, JP모건은 기본 시나리오 7000, 강세장 시나리오 8500을 제시했다.

◆ 개인은 역대급 순매도…인버스까지 담는 '양방향 베팅'

다만 지수 상승과 달리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은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이달 들어 27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14조7137억원을 순매도하며 이미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삼성전자(8조325억원)와 SK하이닉스(3조9106억원) 등 주도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과 외국인은 이들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며 개인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기관은 SK하이닉스를 2조585억원, 삼성전자를 1조13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SK하이닉스를 1조7814억원, 삼성전자를 1조7231억원 어치 사들였다.

여기에 개인 투자자들은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곱버스(2배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로도 자금을 옮기는 모습이다. 해당 기간 개인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6023억원 순매수했으며, RISE 200선물인버스2X(19억4141만원), PLUS 200선물인버스2X(11억3727만원) 등 주요 곱버스 상품에도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신고가 구간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강화되며 상승 추종 매수와 하락 대비용 헤지 수요가 함께 확대되는 '양방향 베팅'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을 진행하는 동시에 인버스 ETF를 활용해 하락 리스크에 대비하는 흐름이 두드러진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급 엇갈림이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진단한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강세 속에 인버스 레버리지 ETF로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