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29일 조주홍 예비후보와 부친 등 4명을 경북경찰청에 고발했다.
- 김 예비후보는 조 측이 현금 봉투와 여행경비 제공으로 공직선거법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 조 예비후보는 경선 불복 흑색선전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료 관광·언론인 금품 제공·당비 대납 등 '3대 금권 의혹' 제기"
조주홍 예비후보 "경선 불복 흑색선전 중단 촉구"....법적 대응 예고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경북 영덕군수 경선 결과를 둘러싼 파열음이 급기야 고발전으로 비화됐다.
2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 티켓을 확보한 조주홍 예비후보와 부친 등 4명을 경북경찰청에 고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언론에 낸 자료를 통해 "조 예비후보가 측근을 통해 지역 언론인에게 현금이 담긴 봉투를 제공했으며, (조 후보의) 부친은 주민들에게 여행경비, 식사 등을 제공하고 아들인 조 예비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선거인단 모집 확정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국민의힘 입당원서 작성을 권유하고, 금품을 제공하는 활동을 인지했다"며 "이 사실에 대한 두 건의 사례를 제보받고, 당사자들의 음성 파일과 사실 확인서를 첨부해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마치 80~90년대 돈 선거를 보는 것 같다"며 "아직도 돈으로 군수를 사려는 금권선거가 영덕에서 발생한 것을 개탄하며, 경북지방경찰청의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 '클린 공천'의 기치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은 사안의 엄중함을 다시금 인식해 재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경선 관련 이의신청을 낸데 이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이번 경선에서 국민의힘 영덕시장 공천 티켓을 거머쥔 조주홍 예비후보는 경선 탈락 후보로부터 의혹 제기가 잇따르자 "경선 불복 흑색 선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반박하고 "허위 사실 유포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