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근로복지공단이 29일 제2회 산업재해노동자의 날 맞아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 본부는 산재노동자 위로 음악회와 산재가족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소속기관은 위령탑 참배와 위문·캠페인 활동으로 산재 희생자를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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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제2회 산업재해노동자의 날을 맞아 산재노동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해 공단 본부와 전국 소속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추모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산업재해노동자의 날에 고용노동부는 위령탑 참배와 기념식을 통해 산업재해로 희생된 노동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일터를 다짐하는 국가 차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단은 이 같은 취지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추모주간 동안 본부와 소속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추모와 위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단 본부는 산재노동자 위로 음악회와 산재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노동자와 가족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악회는 이날 공단 대구병원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산재가족 프로그램은 '숲으로 한 걸음, 일터로 한 걸음'을 주제로 강원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다.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가족 100여명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전국 지역본부와 지사, 병원 등 소속기관도 추모주간 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추모와 위로 활동을 이어간다. 서울·경인지역본부와 관내 소속기관, 울산중부·남부지사는 위령탑을 찾아 산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공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산재노동자를 직접 찾아가는 위문 활동도 이어간다. 부산·광주·강원지역본부는 치료 중인 산재노동자를 찾아 위로를 전하고, 순천병원 등 공단 소속병원에서는 입원 환자에게 특식과 간식을 제공한다. 경기요양병원에서는 입원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희망나무 식수행사를 열어 다시 뿌리내리고 일어서는 삶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역사회와 공감을 나누는 활동도 추진된다. 대전지역본부와 제주지사는 라디오 특집방송과 거리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노동자의 날의 의미와 공단의 산재 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공단은 본부 주관 기념사업과 전국 소속기관이 참여하는 추모주간을 운영하며, 산재노동자와 가족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현장에서 직접 위로를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노동자의 날은 희생을 기억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전사적 추모주간 운영이 산재노동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고, 다시 일터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