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골드카드 비자를 출시 1년 만에 338건 신청에 그쳤다.
- 수수료 납부자는 165명, 심사 넘어간 사람은 59명으로 확인됐다.
- 러트닉 장관은 23일 청문회에서 승인자 1명뿐이며 수백 명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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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심 차게 내놓은 100만 달러(약 14억 9천만 달러)짜리 골드카드 비자가 출시 1년여 만에 신청 건수 338건에 그치며 흥행에 참패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법무부 관리들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 중 1만5천 달러의 비자 처리 수수료를 납부한 사람은 165명에 불과하고, 국토안보부의 다음 심사 단계로 넘어간 신청자는 59명에 그쳤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지난 23일 의회 청문회에서 현재까지 단 1명만 승인을 받았으며 "수백 명"이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골드카드 비자는 지난해 출시 당시 기존 외국인 투자자 비자(EB-5)를 대체하는 제도로 소개됐다. 러트닉 장관은 비자 20만 장을 판매하면 1조 달러의 세수를 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아이디어는 트럼프 후원자인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이 37조 달러에 달하는 국가채무 상환 재원 마련 방안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초반 반응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러트닉 장관은 지난해 3월 팟캐스트에서 "1천 장을 팔았다"고 말했으나 실제 법원 서류상 수치와는 큰 차이가 있다. 또 지난해 6월 상무부가 관련 웹사이트를 개설했을 때 7만 명 가까이 관심을 표명했으나 실제 신청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