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라온피플이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해 AI 솔루션 구축을 시작했다.
- 충남테크노파크 주관 298억원 사업으로 충청남도 제조업체 90여 곳의 AI 전환을 가속화한다.
- AI 비전 검사 솔루션과 국산 NPU 기반 EDGE AI를 적용해 품질 향상과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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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해 AI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중부권 제조 AX의 핵심 거점, 충남 AI 대전환 B.R.I.D.G.E 사업'으로 충청남도 및 천안시와 아산시 지역의 AX 거점을 도·시 연계 구조로 진행된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총 2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9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라온피플은 AI 비전솔루션 및 AX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충청남도는 GRDP(지역내 총생산) 전국 3위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심장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생산라인이 집중된 중부권 제조AX의 혁신 거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내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모빌리티(자동차부품) 분야 90여개 중소 협력업체들의 AI 대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라온피플은 충남 AI 대전환을 위해 산업에 특화된 AI 비전 검사 솔루션과 기업 AX 전환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한 'AI 솔루션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회사 측은 AI 비전 검사를 위한 학습 SW 및 추론 모듈을 제조 기업에 적용하고, 기술 고도화를 통해 소부장 기업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산 NPU 기반 EDGE AI를 적용하는 등 제조 분야에 국산 반도체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AI 대전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국가 AI 대전환 사업을 통해 충남 중소 제조기업 현장에 AI 비전 솔루션을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공정에 AI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B2G와 B2B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소시엄에는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국립공주대, 한국생산성본부, 마음 AI, 오케스트로 등 국내 최정상급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라온피플은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비전 솔루션의 기술적 고도화와 함께 학술·정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