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 메모리 사업에서 D램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분기 대비 90% 초반, 낸드가 80% 후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버향 비중도 D램 10% 초반, 낸드 20% 초반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에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도입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 D램, 서버 SSD 중심 수요가 증가했다"며 "공급 확대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버용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D램 비트그로스는 가이던스를 달성했고, 낸드는 가이던스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 가격 상승과 서버 제품 비중 확대 영향으로 ASP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이 같은 수요 강세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