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콩 팝마트가 30일 미국 매출 45% 급감으로 해외 성장에 경고등 켰다.
- 라부부 열풍 후 다각화 전략이 도전에 직면했으며 성장 둔화 우려다.
- 중국 내 안정적 성장과 달리 북미 매장 확대 계획에도 부진 흐름 지속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4월3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홍콩 증시에서 거래되는 팝마트 인터내셔널 그룹(9992)의 해외 성장 엔진에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 내 매출이 급격히 꺾이면서, 라부부 이후를 준비하는 이 중국 완구 업체의 다각화 전략이 험난한 도전에 직면했음이 드러났다.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거래를 추적하는 블룸버그 세컨드 메저(Bloomberg Second Measure)에 따르면, 팝마트의 미국 내 매출은 3월에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1월 130%, 2월 41%의 증가세를 기록했던 것과 정반대의 흐름이다.

카드 지출 데이터는 전체 매출의 일부만 포착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현금 결제, 기프트카드, 다수의 제3자 소매 거래는 집계에서 빠지며, 데이터 수치 자체가 실제 수요보다 프로모션 캠페인에 따라 크게 출렁일 수 있다.
3월 급반전의 일부는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팝마트가 2026년 1~2월에 3월보다 훨씬 많은 신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냉각세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이 팝마트의 가장 중요한 해외 시장으로 부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미국 지역은 지난해 팝마트 전체 매출의 18%, 약 68억 1천만 위안(약 9억 9,700만 달러)을 창출했으며, 이는 전년도 5.5%에서 가파르게 상승한 수치다.
이 폭발적 성장은 사실상 라부부 단 하나의 힘이었다. 삐뚤빼뚤한 이빨이 매력 포인트인 이 몬스터 봉제인형의 백참 크기 버전은 시드니부터 로스앤젤레스까지 패션 액세서리로 자리 잡았다. 이 완구는 2025년 바이럴 열풍을 일으키며 팝마트의 매출을 370억 위안을 넘어서게 했고, 전 세계로 열기가 번지면서 주가도 두 배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매출 데이터는 소비자 수요가 식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 흐름이 지속될 경우 팝마트의 전체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샌퍼드 C 번스타인(Sanford C Bernstein)의 소비재 애널리스트 멜린다 후(Melinda Hu)는 분석했다. 그녀는 2026년 팝마트의 매출 성장률을 16%로 전망했는데, 이는 왕닝(Wang Ning)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실적 설명회에서 제시한 "최소 20% 성장" 가이던스를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부진한 흐름은 중국 내 실적과 대조적이다. 중국에서는 성장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다양한 캐릭터 완구 라인업이 비교적 안정적인 소비자 관심을 뒷받침하고 있다. 탄탄한 오프라인 기반도 본국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팝마트는 중국 본토 전역에 445개 매장과 광범위한 자동판매기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반면, 북미 매장은 64개에 그친다. 이 중 42개가 지난해에 추가됐다. 회사는 연말까지 북미 매장을 100개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4분기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5번가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