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가 30일 국민의힘 이병선 속초시장 후보의 시민 1인당 20만원 민생지원금 공약에 대한 재원 조달 근거 공개를 요구했다.
- 지역위는 입장문에서 속초시 재정 여건과 지방재정 운영 절차를 고려할 때 공약의 실현 가능성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민주당은 조례 제정과 예산 승인 등 시의회 절차가 필요한 만큼 집행 가능 시점과 추진 방식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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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가 국민의힘 이병선 속초시장 후보의 '전 시민 1인당 2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공약과 관련해 재원 조달 근거와 추진 절차에 대한 공개 설명을 요구했다.
민주당 속인고양지역위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이병선 후보가 TV토론회 등에서 당선 즉시 전 시민 1인당 2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한 것과 관련해 지역사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재원 마련 근거와 재원 성격, 관련 조례안 및 검토자료 존재 여부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위는 입장문에서 속초시 재정 여건과 지방재정 운영 절차를 거론하며 대규모 현금성 지원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민생지원금 지급을 위해서는 조례 제정과 예산 승인 등 시의회 절차가 필요한 만큼 집행 가능 시점과 추진 방식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위는 현직 시장이 선거에 출마한 상황에서 제시된 공약인 만큼 공약의 재원 구조와 행정적 검토 여부가 보다 명확히 공개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현금성 지원 경쟁보다 정책과 책임의 경쟁이어야 한다"며 "시민이 원하는 것은 실현 가능한 정책과 지역 발전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병선 후보는 앞서 지난 14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서 '시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0만 원 지급'을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당시 이 후보는 "민선 9기 시정의 첫 번째 방점을 민생 안정에 두고 접경지역 지정의 재정 성과를 민생 위기 해결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며 민생지원금 지급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속초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도 민생지원금 공약은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로 거론됐다. 속초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 국민의힘 이병선 후보, 무소속 염하나 후보가 경쟁하는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