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건설이 30일 GTX-C 노선 선행 작업에 착수했다.
- DL이앤씨가 29일 법원 판결로 상대원2구역 시공권을 회복했다.
- 서울 3월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比 75.3% 급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대건설, GTX-C 노선 선행 작업 돌입
상대원2구역 시공권 임시 회복한 DL이앤씨
서울 3월 주택 인허가 1815가구 그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4월 30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는 광역 교통망 구축의 닻을 올린 대형 건설사의 행보와 재개발 사업장의 시공권 법적 공방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급격히 쪼그라든 서울 주택 인허가 실적이 발표되면서 향후 주택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 현대건설, 수도권 20분대 생활권 열까
현대건설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선행 작업에 나서며 수도권 교통 인프라 개선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상사중재원이 총사업비 일부 증액을 인용하면서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고, 4월30일을 기점으로 인력 및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지장물 이설과 펜스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연말까지 재원 조달을 마무리하고 본공사에 착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의정부부터 삼성역, 수원까지 86.46km를 잇는 이 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지하철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의정부~삼성역 구간을 20분대에 오갈 수 있게 됩니다. 대심도를 통과하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최신 터널 공법과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사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방침입니다. 이번 GTX-C 노선 사업 본격화로 민자 철도 분야에서 현대건설의 입지가 한층 탄탄해질 전망입니다.
◆ 시공사로 돌아온 DL이앤씨…상대원2구역 재개발 향방은
DL이앤씨가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구역의 시공권을 임시로 되찾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DL이앤씨가 제기한 시공사 해임 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회복시켰습니다. 시공사 교체를 준비하던 조합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며 현장의 셈법은 한층 복잡해졌습니다.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5년 DL이앤씨를 품고 재개발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7월 이주 개시 후 최근 철거까지 완료한 상태였습니다.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이견으로 시공사 해임이라는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법원 판단으로 다시 현장에 복귀했으나, 사업 정상화 여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서울 주택 인허가 75.3% '뚝'…매매 거래는 기지개
전국적인 주택 공급 선행 지표가 크게 악화되며 향후 공급 부족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3월 서울 주택 인허가 실적은 181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75.3%나 줄어들었습니다.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005가구로 85.5% 감소하며 낙폭이 컸고, 준공 실적 또한 전년보다 46.4% 떨어진 1861가구로 조사됐습니다.
매매 거래 시장은 다소 온기를 되찾는 분위기입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는 전월 대비 14.9% 뛴 6433건을 기록해 닫혔던 지갑이 조금씩 열리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임대차 시장의 경우 월세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서울의 월세 거래 비중이 70.5%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3월 말 기준 6만5283가구로 전월 대비 1.4% 소폭 줄었으나 시장에 미치는 하방 압력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