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가 30일 대구 중구를 'K-민주주의 상징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 1907년 국채보상운동과 1960년 2·28민주운동의 발상지인 중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도시 브랜드로 끌어올려 시민 자긍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주의가 중구의 자부심이자 생계 수단이 되도록 하면서 시민이 동네 역사를 다시 만나는 경험이 골목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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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30일 오전 대구 중구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뒤, 대구 중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민주주의 상징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의 진원지이자 1960년 2·28민주운동의 발상지인 중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도시 브랜드로 끌어올려, 시민의 자긍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백수범 김부겸의 희망캠프 대변인, 오영준 대구 중구청장 후보, 곽대훈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여행웅 원로자문회의 의장, 백승대 부회장, 그리고 1960년 2·28의 주역인 원로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오 후보는 "대구 중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민주주의 함양이 곧 대구정신이라는 사실을 도시의 풍경 속에 새기겠다"고 밝혔다. 또 "K-콘텐츠가 세계를 이끄는 시대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치 역시 세계와 공유해야 할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대구 중구에는 2·28민주운동기념회관·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전태일 열사 옛집, 대구민주화운동기념보존회 등 한국 근현대 민주화의 주요 거점이 밀집해 있다. 1960년 2·28민주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학생 주도 민주화 운동이자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사건으로, 관련 사진 자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있다. 동성로와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은 정치적 위기 때마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집한 '시민 민주주의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오 후보는 다음과 같은 핵심 공약 4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K-민주주의 상징 도시'는 선언적 구호가 아니다. 시민이 자기 동네의 역사를 다시 만나는 일이고 그 만남이 골목 상권에 사람을 모으는 일"이라며 "민주주의가 중구의 자부심이자 먹고사는 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