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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득 금융결제원장 "인도·베트남 QR결제 연내 개시...싱가폴·태국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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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병득 금융결제원장이 3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인도·베트남 국가간 QR결제 연내 론칭 계획 밝혔다.
  • 인도네시아에선 4월 양방향 서비스 개시 후 이용건수 900건 초과하며 은행·빅테크 참여 확대된다.
  • AI 전담조직 신설과 AX 얼라이언스 구성으로 금융권 AX 지원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DB 총회 참석차 사마르칸트 방문..."국가간 QR결제 확산 주력"
"인도, 베트남은 연내...싱가폴, 태국, 우즈벡도 논의 시작"
"아시아는 카드없이 QR 결제 문화...결제서비스 협력 나설 것 "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도와 베트남에서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를 금년 안에 론칭할 계획입니다."

채병득 금융결제원장은 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한국 기자들과 만나 "국가간 QR 결제를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욕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채병득 금융결제원장이 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설명하고 있다. [사진=금융결제원]

채 원장은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이곳에서 아시아 주요국을 대상으로 국가간 QR결제 확산 논의에 나선다. 

국가간 QR 결제 확산은 금융결제원의 중점 과제 중 하나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과 해외에 나가는 내국인들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지난 4월 인도네시아에서 국가간 QR결제 양방향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올해 중 인도, 베트남에서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채 원장은 "아시아권은 카드 문화 없이 바로 QR 결제로 건너뛴 국가가 많다"며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과 논의해보니 현지에서도 한국에서 QR결제 사용할 때 불편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는 등 수요가 상당했다"고 설명했다.  

국가간 QR결제 서비스는 별도 환전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앱으로 해외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도록 양국 결제 인프라를 직접 연계한 것이다. 결제 인프라는 은행, 카드사, 핀테크사 등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기존 해외결제는 원화와 달러, 달러와 현지통화를 거치는 이중 환전 구조로 수수료 부담이 발생했지만, 이번 서비스는 이를 제거해 거래당 최대 2%포인트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난 4월 서비스를 개시한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이용자가 자국 앱으로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국내 이용자는 국민은행과 우리카드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지 반응도 긍정적인 편이다. 한 달 간 현지에서 이뤄진 인바운드·아웃바운드 결제건수가 총 900개를 넘어서는 등 초 기임도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채 원장은 "현재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로 서비스가 가능한데 최근 은행권과 빅테크에서도 QR결제 서비스 동참에 많은 관심을 주고 있다"고 했다.  

이달 중 제로페이가 사업자로 추가될 예정이며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카드, 국민카드, GLN, 트래블월렛 등과 주요 빅테크와도 업무 참여방안을 협의 중이다.

특히 인도, 베트남에서는 국가간 QR결제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인도 결제원(NPCI)과 QR결제 연계를 위한 MOU를, 베트남 결제원(NAPAS)과 QR결제 연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내 양국에 QR결제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싱가포르, 태국과도 QR결제를 논의 중이다. QR결제가 보편화된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국가간 QR결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칸에서도 논의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금융결제원은 금융권의 AI 대전환(AX) 지원에도 속도를 낸다. 조직 개편을 통해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사적 AI 에이전트 환경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또 금융사 등이 참여하는 'AX 얼라이언스(가칭)'를 구성해 금융 특화 AI 기술 표준화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소비자를 대신해 AI가 상품 탐색부터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트 결제' 플랫폼 기술검증(PoC)도 추진할 예정이다.

채 원장은 "결제원은 안전과 혁신 두마리 토끼를 같이 잡아야 하는 기관"이라며 "각 금융기관에서도 결제원에 금융안전망의 보안과 안전을 요구하고 있는만큼 기본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점검하면서 혁신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피력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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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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