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앤스로픽이 6일 금융 AI 에이전트 10개를 공개했다.
- 투자제안서 작성과 재무제표 검토 기능을 제공한다.
- 팩트셋 등 금융주 하락과 월가 공략 가속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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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5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앤스로픽이 금융 서비스 분야의 폭넓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AI 에이전트 세트를 공개했다. 월가 공략을 본격화하는 행보의 일환이다.
클로드 개발사인 앤스로픽은 고객 미팅용 투자제안서 초안 작성, 재무제표 검토, 컴플라이언스 검토를 위한 사례 에스컬레이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총 10개로 구성된 신규 툴은 은행, 보험, 자산운용, 핀테크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발표 직후 팩트셋 리서치 시스템즈(FDS)의 주가는 한때 8.1% 넘게 하락했다. 모닝스타(MORN)는 앞서 기록한 상승분을 반납하고 3% 넘게 내렸다. S&P글로벌(SPGI)과 무디스(MCO) 주가도 매도 압력을 강하게 받았다.
앤스로픽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AI 코딩 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해왔다. 이 회사는 현재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사 기술의 광범위한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데 있어 경쟁사 오픈AI와 맞붙고 있다. 두 스타트업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앤스로픽의 금융 서비스 부문 제품 총괄 니컬러스 린은 "금융은 여타 지식 노동 분야의 훌륭한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그는 AI의 금융 분야 활용이 "엄청난 가속화를 목격한 코딩 응용 분야보다 불과 몇 달 뒤처져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앤스로픽의 실리콘밸리 너머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에서 열린 앤스로픽 행사에서 JP모간체이스(JPM)의 제이미 다이먼과 함께 AI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 행사에는 금융업계 리더들이 참석했다.
아모데이 CEO는 기술의 발전 속도는 빠르지만 기업들은 통상 그만큼 신속하게 움직이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기술을 상업화하고 매출을 창출하는 우리의 능력은 모델의 성능과 원칙적으로 창출 가능한 경제적 가치에 의해 제약받는 것이 아니라 세상 전반으로의 확산 속도에 의해 제약받고 있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현재 자사 기술을 업무 자동화에 활용하는 기업 고객 30만곳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금융 분석, 주식 리서치, 사모펀드(PE), 자산관리 분야에 특화된 클로드 소프트웨어용 플러그인을 출시했다. 아울러 금융 리서치에 더 적합하다고 밝힌 신규 모델도 같은 달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한 신규 서비스에는 클로드 AI 모델이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같은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던앤브래드스트리트와 무디스 등 금융 서비스 업계 파트너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앤스로픽은 블랙스톤(BX), 헬만앤프리드먼, 골드만삭스(GS)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금융업계와의 연계도 심화하고 있다. 이 합작법인은 앤스로픽의 소프트웨어를 더 많은 기업에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픈AI 역시 유사한 회사 설립 계획을 확정한 상태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기업가치 9000억달러 초과를 목표로 한 신규 펀딩 라운드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 경우 오픈AI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AI 스타트업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앤스로픽은 오픈AI와 마찬가지로 신규 AI 모델 개발과 기술 도입 확대를 위해 칩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출을 늘려왔다.
다이먼은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 지출 급증과 관련해 "총체적으로 보면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승자와 패자를 가려내려 한다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