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은 6일 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을 위헌적 죄지우기로 규정하고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 의원총회에서 특검법 반대와 이재명 대통령 5개 재판 재개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 7일 본회의 개헌안 표결 불참과 시민사회 연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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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도둑이 검사 잡나…조선시대보다 못한 폭정"
7일 개헌안 표결 불참 가닥…상임위 독식엔 "의회독재"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특검법'을 '위헌·위법적 이재명 대통령 죄지우기'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오는 7일 본회의에 상정될 개헌안에 대해서도 숙의 과정 결여를 이유로 반대 표결 대신 '본회의 불참'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특검법 반대 ▲공소취소 시도 저지 ▲시민사회 연대투쟁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 즉각 재개 촉구 등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 송언석 "범죄자 주권주의 민낯…국민 대놓고 사기"
송언석 원내대표는 규탄대회에서 "경찰이 도둑을 잡아야지, 도둑이 경찰을 임명해서야 되겠느냐"며 "도둑이 판결을 뒤집는 세상은 우리가 배운 공정과 상식을 180도 뒤집는 '범죄자 주권주의'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자신의 범죄 기록을 권력으로 깡그리 지우겠다는 천인공노할 흉계"라며 "왕조시대에도 임금은 사초를 건드리지 못했는데, 지금은 조선시대보다 못한 폭정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민주당을 향해 "여론 역풍이 두려워 시기와 절차를 조절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차라리 이번 지방선거에 '공소 취소' 공약을 걸고 당당히 심판받으라"고 말했다.

◆ 유상범 "개헌안 표결 불참…양심적 시민사회와 연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본회의 개헌안 표결과 관련해 "민주당이 지선에 맞춰 일방적으로 진행한 안건에 대해 표결에 참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게 다수 의견"이라며 사실상 보이콧 방침을 시사했다.
당론 결정 과정에 이견이 있었다는 지적에는 "상당 기간 논의가 있었고, 일부 의원의 이견에 대해서도 충분한 반론과 조율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향후 투쟁 계획으로 범국민적 연대를 제시했다. 유 수석은 "참여연대나 경실련 등 진보 진영 내 양심적 지식인들도 이번 특검에는 반대하고 있다"며 "학회와 변호사 단체 등에 특검의 위헌성에 대한 의견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긴밀한 연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배분 강행 움직임에 대해서는 "시계를 거꾸로 돌려 의회독재를 선언한 것"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채택한 의회민주주의 원칙을 저버리고 상임위를 독식하는 행태는 전 세계 연구 대상이 될 유례없는 독재"라고 비판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