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배급사 7일 영화 '백룸' 27일 한국 최초 개봉 확정했다.
- 케인 파슨스 감독 유튜브 단편 7638만뷰로 A24와 최연소 계약 맺었다.
- 노란 벽·형광등 백룸 공간 사투 그린 공포작 디지털 IP 극장 진화 사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튜브 괴담의 스크린 진화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유튜브에서 시작된 거대 세계관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자본을 만나 스크린으로 옮겨온다.

7일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 '백룸'은 오는 27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은 할리우드의 '웰메이드 명가' A24가 선택한 신예 케인 파슨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이 이어지는 형광등 등 기이한 공간에 갇힌 클락과 메리의 사투를 그린 공포 영화다. 2005년생인 케인 파슨스는 정규 영화 교육 대신 독학으로 3D 그래픽 기술을 습득, 일상적인 공간을 비현실적인 공포의 장으로 바꾸는 독보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를 글로벌 신드롬의 중심에 세운 것은 지난 2022년 공개된 유튜브 단편 'The Backrooms (Found Footage)'다. 누적 조회수 약 7638만회를 기록한 이 영상은 인터넷 괴담에 불과했던 '백룸'을 하나의 장르적 미학으로 확장시켰으며 이를 계기로 케인 파슨스는 10대의 나이에 A24와 장편 계약을 체결하며 해당 스튜디오 역사상 최연소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작품은 디지털 IP가 메이저 스튜디오의 극장 콘텐츠로 진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와 SNS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크리에이터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영화 '백룸'은 최근 변화하는 영상 제작 환경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케인 파슨스만의 혁신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문법이 담긴 영화 '백룸'은 오는 27일 국내 극장가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