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가 7일 SSG랜더스필드에서 SSG를 10-5로 꺾었다.
- 4회초 5점 대역전과 5회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갔다.
- 8회 박건우 투런 홈런으로 쐐기를 박고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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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NC가 집중력 있는 타격과 타선 응집력을 앞세워 귀중한 1승을 거뒀다.
NC는 7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10-5로 꺾었다. NC는 시즌 15승(1무17패)으로 주중 3연전을 1승1무1패로 마무리했다. 반면 SSG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NC는 김주원(유격수)-한석현(중견수)-박민우(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박건우(우익수)-이우성(좌익수)-김한별(2루수)-도태훈(3루수)-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지훈(중견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최준우(우익수)-오태곤(1루수)-이지영(포수)-홍대인(3루수) 순으로 맞섰다.
경기 초반 흐름은 SSG가 주도했다. 2회말 1사 후 최준우와 오태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 2루에서 이지영이 선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홍대인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오태곤이 홈을 밟아 2-0이 됐다.
3회말에도 SSG가 추가점을 냈다. 선두타자 정준재가 2루타를 날렸고, 최지훈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3루에서 에레디아가 볼넷을 골랐다. 이후 김재환이 중견수 앞 적시타를 때려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3-0까지 달아났다.
끌려가던 NC는 4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선두타자 최정원이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박건우의 우익수 뜬공 때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이우성의 타구가 야수선택으로 이어지면서 최정원이 홈을 밟았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는 도태훈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김형준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만든 만루 기회에서 김주원이 역전 적시타를 날렸고, 박민우도 1타점 적시타를 보태 NC는 단숨에 5-3 역전에 성공했다.
NC 타선은 5회에도 멈추지 않았다. 박건우의 볼넷과 김한별의 볼넷, 도태훈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형준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7-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6회초에는 박민우의 볼넷과 최정원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박건우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한 점을 추가했다.
SSG도 6회말 반격했다. 최준우의 볼넷과 이지영의 볼넷, 안상현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를 만든 뒤 박성한이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리며 4-8로 추격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NC는 8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민우의 안타와 최정원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박건우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8호)을 터뜨렸다.
SSG는 9회말 안상현과 대타 채현우의 안타, 정준재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최지훈의 병살타 때 1점 만회에 그쳤고, 에레디아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는 5.2이닝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이준혁, 배재환, 손주환, 하준영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반면 SSG 선발 타케다 쇼타는 4.1이닝 8피안타 3볼넷 1사구 3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떠안았다. 다만 김도현은 KBO리그 데뷔전에서 1.2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