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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원자력 르네상스 대장주 카메코 ① 우라늄부터 SMR까지 수직 계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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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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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코는 8일 탈탄소 AI 전력 수요 시대에 원자력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 우라늄 채굴 정제 연료 서비스 웨스팅하우스 인수로 핵연료 주기 장악했다.
  • 1분기 실적 호조 주가 139% 상승했으나 PER 124배 고평가 리스크 안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기 드문 수직 계열화 경쟁력
웨스팅하우스 인수 '게임체인저'
실적 호조와 월가 낙관론

이 기사는 5월 8일 오전 12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전세계가 탈탄소와 인공지능(AI) 전력 수요라는 이중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시대에 원자력 에너지가 다시 가장 현실적인 해답으로 떠오른 것은 이미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그 중심에는 캐나다 우라늄 광산업체 카메코(Cameco Corporation, TSX: CCO·NYSE: CCJ)가 자리잡고 있다.

카메코는 단순한 우라늄 채굴 기업을 훌쩍 넘어 핵연료 가공과 원자로 서비스, 소형 모듈 원자로(SMR) 설계까지 포괄하는 통합 원자력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뉴욕증시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주가가 139%에 달하는 랠리를 기록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업체는 AI 데이터센터 붐과 함께 성장 모멘텀을 연출하고 있다.

카메코의 사업은 크게 세 축으로 구성된다.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우라늄(Uranium) 사업부로, 원전 연료의 원재료가 되는 우라늄 정광(U₃O₈)을 탐사·채굴·정제해 전 세계 유틸리티 기업들에 공급한다.

두 번째는 연료 서비스(Fuel Services) 부문으로, 천연 우라늄을 핵연료로 변환하는 과정에 필요한 UF₆(육불화우라늄) 전환 서비스와 중수로(HWR) 핵연료 다발 제조를 담당한다. 세 번째는 2023년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지분을 인수하면서 손에 쥔 원자로 서비스·설계 역량이다.

업체의 경쟁력은 세계 최대 고등급 우라늄 매장지에 대한 지배적 소유권과 저비용 운영, 그리고 핵연료 주기 전반에 걸친 투자에서 비롯된다. 특히 캐나다 애서배스카 분지에 위치한 맥아더 리버(McArthur River) 광산이 핵심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등급 우라늄 광산으로, 정상적인 시장 조건에서 카메코 전체 우라늄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한다. 맥아더 리버에서 채굴된 광석은 인근 키 레이크(Key Lake) 제련소에서 처리되고, 시가 레이크(Cigar Lake) 광산과 카자흐스탄 합작법인 JV 인카이(JV Inkai)가 생산 기반을 보강한다.

카메코는 2026년 우라늄 부문 생산량 목표를 1950만~2150만 파운드로 제시한 가운데 1분기 맥아더 리버·키 레이크에서 350만 파운드, 시가 레이크에서 270만 파운드를 생산해 연간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출발을 보였다.

카메코의 시가 레이크 우라늄 광산 지상 시설 [사진=업체]

연료 서비스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 카메코의 포트 호프(Port Hope) 전환 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의 UF₆ 전환 설비 중 하나로, 2026년 연간 생산 목표를 1300만~1400만 kgU로 잡고 있으며 1분기에는 330만 kgU를 생산했다.

카메코의 전략적 전환점은 2023년 11월에 완료된 웨스팅하우스 인수다. 업체는 캐나다 자산운용사 브룩필드(Brookfield Renewable Partners)와 공동으로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하며 49% 지분을 확보했고, 브룩필드가 나머지 51%를 보유하고 있다.

카메코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당시 인수의 의미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확장이 아니다. 우라늄 채굴부터 연료 가공, 원자로 설계 및 유지보수, SMR 기술까지 핵연료 주기 전 단계를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가 비로소 완성됐다는 점에서 산업 구조적으로도 중요한 이정표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심플리 월스트리트는 카메코와 웨스팅하우스의 결합이 우라늄 공급뿐 아니라 원자로 기술과 장기 서비스 계약까지 아우르는 노출을 제공하며, 단일 원자재 가격에만 의존하던 순수 채굴 모델과는 전혀 다른 위험·수익 구조를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웨스팅하우스는 세계 최대 원자력 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핵심 상업 원자로 모델인 AP1000은 현재 가동 중인 3세대+(Generation III+) 기술 가운데 가장 많이 배치될 정도로 검증된 플랫폼이다. 카메코는 AP1000에 대해 선진적 수동 안전 특성, 표준화된 반복 설계, 공사 준비 확실성, 검증된 세계적 운영 성과로 두드러지는 현대적 원자로라고 평가한다.

2026년 1월에는 웨스팅하우스 AP1000 원자로를 미국 전역에 배치하는 약 800억달러 규모의 메가딜이 발표되면서 웨스팅하우스의 공급망 확장 가능성이 한층 부각됐다. 웨스팅하우스는 러시아 VVER 원자로를 대체할 서방 공급자로서 역할도 맡고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질수록 전략적 가치가 커지는 구조다.

한편, 카메코는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견고한 펀더멘털을 재확인했다. 5월5일 발표된 1분기 순이익은 1억3100만캐나다달러), 조정 순이익은 2억300만캐나다달러, 조정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차감 전 이익)는 5억900만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두드러진 개선을 이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억4537만캐나다달러를 기록해 1분기 기준으로 강한 수치를 보였으며, EPS(주당순이익)는 0.47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대체로 카메코의 향후 실적과 주가를 낙관하지만 일부에서 밸류에이션 고평가를 지적한다. CIBC는 목표주가를 115캐나다달러에서 202캐나다달러로 대폭 상향했고, 샌포드 번스타인은 139캐나다달러에서 201캐나다달러로 올렸다. 데자르뎅은 160캐나다달러에서 185캐나다달러로, 스티펠 니콜라우스는 165캐나다달러에서 180캐나다달러로 높여 잡았다.

다만, 밸류에이션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카메코의 주가수익률(PER)은 약 124.5배로, 업종 평균(19.4배)을 크게 상회한다. 심플리 월스트리트는 현재 주가가 자체 추정 적정가치 대비 약 132.8% 고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높은 프리미엄은 시장이 카메코를 단순한 에너지 원자재 기업이 아니라 원자력 인프라 전 주기를 장악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지만, 동시에 어떤 형태든 '부정적 서프라이즈'에 주가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리스크를 내포한다.

가장 직접적인 변수는 우라늄 현물 가격의 변동성이다. 현물 가격은 2024년 초 파운드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고점을 찍은 뒤 조정 국면에 진입했고, 기간 계약 가격 중간값도 현재 80달러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카메코 매출의 상당 부분이 시장 연동 가격 계약에 기반하고 있어 현물 가격이 하락할 경우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 인도와의 26억달러 계약도 시장 연동 조건으로 체결됐기 때문에 우라늄 가격에 따라 실제 실현 금액이 달라진다.

웨스팅하우스 통합 과정의 불확실성도 주시해야 할 대목이다. 웨스팅하우스 실적은 카메코 연결 재무제표가 아닌 지분법(equity earnings)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

키 레이크 제련소의 3분기 연장 유지보수 정지(extended maintenance shutdown)도 연간 생산량 목표 달성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카메코는 해당 기간을 미래 공급 유연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통합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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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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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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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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