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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4월 고용 11만5000명 증가로 예상 웃돌아…다우선물 1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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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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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노동부가 8일 발표한 4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이 11만5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 실업률은 4.3%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며 노동시장 견조함을 보여줬다.
  • 연준의 장기 금리 동결 전망이 강화되는 가운데 정보서비스 업종은 AI 영향으로 1만3000개 일자리가 감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장 예상 5만5000명 대폭 상회·실업률 4.3% 유지
AI 영향에 정보서비스 일자리는 감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4월 고용 증가폭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실업률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상당 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한층 힘이 실린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8일(현지시간) 발표한 고용보고서에서 지난달 비농업 고용이 11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인 5만5000명 증가와 로이터 집계 전망치인 6만2000명 증가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3월 고용 증가폭도 기존 17만8000명에서 18만5000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실업률은 4.3%로 유지됐다. 노동력 증가세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비교적 적은 수준의 신규 고용만으로도 실업률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CNBC는 평가했다.

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 실업률 추이, 자료=미 노동부, 2026.05.08 koinwon@newspim.com

노동시장 건전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시간당 평균임금은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했다. 이는 각각 시장 예상치인 0.3%, 3.8% 상승을 밑도는 수준이다.

◆ "노동시장 여전히 견조"…연준 동결 전망 힘 실려

이번 고용보고서는 노동시장 둔화 우려를 일부 완화시키며 연준의 장기 금리 동결 전망에도 힘을 실었다.

금융시장은 연준이 2027년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주 인플레이션 우려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3.50~3.75% 범위에서 동결한 바 있다.

경제학자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영향이 노동시장에 본격 반영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중동 분쟁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자재 운송 비용을 끌어올리면서 휘발유·디젤 가격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

비농업 고용은 2025년 중반 이후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며 변동성이 큰 흐름을 이어왔다. 경제학자들은 이를 정부가 기업 신설·폐업에 따른 고용 변화를 추정할 때 사용하는 '출생·사망 모델(birth-and-death model)' 조정 영향으로 설명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신생 기업 교체 속도가 빨라지면서 노동통계국이 신규 기업 관련 고용 창출 규모를 정확히 추정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날씨, 파업, 정부 일자리 감축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 강화에 따른 노동력 변화 역시 고용지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학자들은 이에 따라 단기 수치보다는 최근 3개월 평균 고용 증가폭을 함께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느린 채용·느린 해고" 국면 지속

현재 노동시장은 경제학자들과 정책당국이 이른바 '느린 채용·느린 해고(slow hire, slow fire)' 구간이라고 부르는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다. 무역·이민 정책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과 해고 모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이민 감소와 고령화 영향으로 경제가 노동연령 인구 증가세를 따라가기 위해 필요한 월간 고용 증가 규모가 과거보다 크게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현재는 월 0~5만명 수준의 고용 증가만으로도 노동시장 균형이 유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고용 증가의 손익분기점 수준이 낮아진 만큼, 향후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더라도 실업률이 급등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 의료·운송업 고용 증가…AI 영향에 정보서비스 업종 감소

업종별로는 의료 부문이 3만7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추가하며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

운송·창고업은 3만명, 소매업은 2만2000명, 사회복지 서비스 부문은 1만7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정보서비스 업종에서는 1만3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해당 업종은 인공지능(AI) 확산 영향으로 2022년 11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정보서비스 업종에서는 총 34만2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으며, 이는 전체 고용의 약 11% 감소에 해당한다.

실망실업자와 경제적 이유에 따른 시간제 근로자까지 포함한 광의의 실업률은 8.2%로 상승했다. 이는 전달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한편 예상보다 강한 고용 수치에 뉴욕 증시 개장 전 다우 선물이 17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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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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